▲김성진 씨 별세, 김현재·현석(SK케미칼 GC사업본부장)·현진(서울과학종합대학원 특임교수) 씨 부친상, 이현승(KB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씨 장인상 = 24일,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4
▲서정자 씨 별세, 노진규(매일신문 경북 청도 담당 기자) 씨 모친상, 노정현(맥킨지 서울사무소) 씨 조모상 = 24일...
골육종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팔다리 통증과 부종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통증이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종창·압통이 있거나 활동을 하지 않는 야간에도 통증이 있으면 골육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배우 유아인과 쇼트트랙선수 故 노진규가 골육종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고(故) 노진규 선수의 어머니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명규 부회장 때문에 수술을 미뤘던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이 밖에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전명규 부회장이 자신의 직원을 통해 누군가를 비판하라는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하는 녹취 파일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한편...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故 노진규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명규 부회장 때문에 수술을 미뤘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선수 생활할 당시) 진규의 어깨에 종양이 생겼다. 병원에서는 양성이라고 판정했고, 악성으로 바뀔 가능성은 200만 분의 1이라고 설명했다. 나는 전명규 교수에게 전화해서 수술부터 하자고 했다"며 "그런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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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故 노진규, 종양 치료 못 한 이유?
쇼트트랙 선수 故 노진규가 어깨 종양을 발견하고도 곧바로 수술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겨울왕국의 그늘-논란의 빙상연맹’ 편에서는 2016년 4월 3일 세상을 안타깝게 떠난 고 노진규 선수의 죽음을 되짚었다. 노선영의...
쇼트트랙 선수 故 노진규가 어깨 종양을 발견하고도 곧바로 수술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겨울왕국의 그늘-논란의 빙상연맹’ 편에서는 2016년 4월 3일 세상을 안타깝게 떠난 고 노진규 선수의 죽음을 되짚었다.
노선영의 동생이기도 한 쇼트트랙 선수 故 노진규는 어깨 부상 부위에 종양이 발견됐지만 수술을 하지...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글은 '故노진규 선수 수술을 막은 한체대 전명규 교수의 파면을 청원한다'는 글이었다. 이 네티즌은 "노진규 선수가 종양이 있음에도 스케이트 출전을 요구한 한체대 전명규 교수의 파면을 요청한다"며 "국립대 교수가 본인 영달을 위해 선수 생명을 내다 버렸다. 이런 사람에게 국민 세금이 들어갈 수 없다. 한체대 교수이자...
노진규가 아팠다. 노진규는 훈련 도중 팔꿈치를 다쳐 국가대표에서 낙마했다. 더 큰 문제가 있었다. 등의 혹이었다.
2013년 겨울, 시합을 마치고 들어와 스케이트 날을 벗던 노진규의 등은 굽어 있었다. 한 눈에 봐도 큰 혹에 사람들은 그의 상태를 걱정했다. 그렇게 소치 행 티켓만을 앗아갈 줄 알았던 혹은 골육종이라는 암으로 돌아와 2016년 4월 3일 그의 삶까지...
노선영은 지난 2016년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의 친누나다. 노선영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생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경기 후 노선영은 “부담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후회는 없다”며 “경기 전까지는 동생 생각이 많이 났는데, 막상 경기에 들어가니 동생...
2016년 세상을 떠난 친동생이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를 위해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별귀화로 태극마크를 단 루지의 에일린 프리쉐(26ㆍ경기도체육회)와 바이애슬론의 안나 프롤리나(34ㆍ전남체육회)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노선영은 12일 오후 9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노선영에게 있어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은 남다른 각오를 지니고 있다. 2016년 4월 세상을 떠난 친동생 노진규 때문이다.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노진규는 어깨 골육종으로 투병하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동생이 이루지 못한 올림픽의 꿈을 이루고자 노선영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각오가 남다르다.
네티즌은 "노선영 금메달 따서 빙상연맹에 복수하길", "안전불감증이 아니라 행정불감증", "동생 노진규 위해서 꼭 나가주세요", "뜨겁게 응원할 것", "다시 빙상연맹 측 사람들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 듯", "빙상연맹, 노선영에 '삼고초려'해야", "안현수 안타깝다", "빙상연맹 때문에 피해자가...
개인종목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만 팀 추월에 출전할 수 있다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뒤늦게 알게 돼 미처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노선영이 동생이자 금메달리스트 故 노진규를 위해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전했다.
노선영은 이에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인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라며 "4년 전 빙상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 현재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을 주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나와 내 동생...
노선영 선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노선영 선수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 에이스였던 노진규 선수의 누나다. 노진규 선수는 '2014 소치올림픽' 대표로 선발됐으나 골육종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2016년 세상을 떠났다. 노선영 선수는 자신의 동생부터...
노선영 선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며 "하지만 현재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도 주지 않는다"며...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 씨가 골육종으로 사망한 노진규 선수에게 애도를 표했다.
우나리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규 씨 기억나요? ‘웃어요 우리’라는 내 미소에 이렇게 환한 미소를 보여준 그때? 진규 씨 하늘에서도 웃어요. 약속해요. 우리 잊지 않기로 해요. 우리 딱 내일까지만 울어요 모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난 故노진규에 대한 과거 은사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조선일보는 2012년 3월 7일 자에 노진규와의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그의 은사의 말을 인용했다.
노진규를 고등학교 때부터 지도한 백국군 한체대 코치는 노진규에 대해 “하루 세 번 훈련에 녹초가 되고도 밤에 또 혼자 나와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연습벌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인 고(故) 노진규의 사망 소식을 접한 안현수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안현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규야 함께 했음을 영원히 기억할게. 스케이트에 대한 너의 열정 잊지 못할거야. 빙판 위에 너는 정말 행복해 보였고 늘 최고였어. 고마웠고 많이 그리울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