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내년 스마트홈 사업 강화에 나선다. 1분기 안에 보안과 관련한 상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가입자 모집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0일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안에 고급형 스마트금고, 스마트 방범창을 상용화하고, 동체감지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보안용 센서 라인업 구축을 완료한다.
스마트홈 시장은 경쟁사인 LG유플러스
“딸 키우는 아빠의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SK텔레콤이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해 출시한 안심 서비스 ‘지키미’는 실제 딸을 키우는 조영훈 홈사업본부장이 진두지휘 했다. 상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딸바보 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여성들의 안전을 내 딸의 안전처럼 생각하겠다는 의지가 제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SK텔레콤은 12일 20·30대 1인
SK텔레콤은 20·30대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지키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키미는 혼자 사는 여성을 위해 특화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로 외부침입 실시간 감지, 위험 경보 알림 등 다양한 안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자신의 위치와 긴급상황을 알리는 112 문자신고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키미는 SOS버튼
SK텔레콤 자회사들인 SK텔링크와 네오에스네트웍스(NSOK) 간 합병이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19일 SK텔링크 주주 강모 씨 등 12명이 회사를 상대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사건 심문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심문 내용을 검토하고 조만간 결론을 낼 예정이다. 신청이 받아들여진
해외 IT기업들이 공격적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업체들은 뒷짐만 지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예측의 어려움이 국내 IT기업들의 M&A 세포를 앗아갔기 때문이다.
◇ 국내 IT업계 M&A 현주소 씁쓸 = 해외 IT기업들에 비해 국내 IT기업들은 M&A에 아예 관심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비단 IT부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SK플래닛는 스마트 보육서비스 ‘니어키즈’가 종합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최근 SK텔레콤의 자회사인 보안 전문 업체 네오에스네트웍스(NSOK)와 업무협약을 맺고, CCTV 설치 관리, 보안출동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 SK플래닛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플래닛엑스를 통해 출시된 니어키즈는 출시 2달만에
국내 이동통신 업계 1위 SK텔레콤이 종합보안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25일(현지시간) MWC 2014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OT(사물인터넷)에 빅데이터 개념을 연계해 종합보안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물리보안업체 네오에스네트웍스(NSOK)를
SK텔레콤이 출동 경비업체인 네오에스네트웍스를 인수, 보안시장에 출시표를 던졌다.
회사는 12일 네오에스네트웍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에스네트웍스는 ADT캡스와 에스원 및 KT텔레캅에 이어 출동 경비 분야 4위 사업자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300억 원이며, 4만 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SK텔레콤 측
SK텔레콤이 경비업체 네오에스네트웍스(NSOK)를 인수해 신 사업에 진출한다. NSOK는 에스원과 ADT캡스, KT텔레캅에 이어 경비업체 4위에 해당하는 업체다.
SK텔레콤은 NSOK 인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에 인수 작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의 정보통신기술(ICT)과 경비업을 접목하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
현대증권은 10일 에스원에 대해 SK텔레콤이 출동경비업체인 네오에스네트웍스(NSOK) 인수 추진을 통해 보안시장에 진입한다해도 영향이 미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를 제시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중소회사를 통해 보안시장에 진출한다면 자체 수요와 함께 보안과 통신의 결합으로 시장의 위협적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선두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