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후반 5분 미들즈브러는 스튜어트 다우닝의 크로스를 알바로 네그레도가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1-1 동점 상황을 연출했다.
후반 27분 외질이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산체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램지가 가슴으로 떨어뜨려준 공을 외질이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미들즈브러는 남은 시간 공격 자원을 적극 투입했으나 아스날은 승리를...
후반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알바로 네그레도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잡아낸 것. 결국 발렌시아는 경기 종료를 불과 몇 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네그레도가 침착하게 득점을 올리며 1골차 승리를 거뒀다.
에스파뇰로서는 경기 막판 아쉽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지만 그리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다. 아직 홈에서의 2차전이 남아있는데다 원정에서 득점까지 올렸기...
반면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딘 제코, 스테판 요베티치, 알바로 네그레도 등 수준급의 공격수를 4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팔카오까지 영입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이지만 이적 시장의 특성상 맨시티행을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검증된 공격수 팔카오의 이적이 남아있는 촉박한 시간을 통해 전격적으로 성사될 것인지 혹은 이적기간을 놓친 채...
알바로 네그레도(2500만 유로) 등 2500만 유로(약 345억1300만원) 이상의 고액 이적료를 지불하며 팀으로 불러들인 선수만도 13명에 달한다. 이적료 범위를 2000만 유로(약 276억1000만원)로 조금만 낮추면 그 숫자는 19명까지 늘어난다. 망갈라의 영입을 위해 준비한 이적료는 만수르가 부임한 이후 역대 3번째 순위에 해당하는 거금이다.
하지만 망갈라의 영입에...
올 시즌 페르난지뉴(29·697억2920만원), 스테판 요베티치(25·453억2398만원), 알바로 네그레도(29·435억8075만원) 등을 영입한 맨시티는 올 시즌 이적료로만 1억1600만 파운드(2022억1468만원)를 사용했다.
맨시티의 뒤를 이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뉴욕 양키스(803만1948달러·83억6125만원),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맨시티는 선제골 허용 이후 네그레도를 실바 대신 투입했고 곧바로 헤수스 나바스를 나스리 대신 기용하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33분 사발레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추격의 의지가 꺾이고 말았다. 맨시티는 후반 44분 코너킥 이후 제코가 헤딩으로 공을 문전에 떨어뜨렸고 이를 콤파니가 달려들면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영국 현지 언론을 비롯한 대부분의 스포츠 매체들은 맨시티의 우승을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맨시티는 부상 치료중이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복귀 준비를 끝내 알바로 네그레도와 함께 선더랜드를 밀어 붙일 예정이다.
기성용이 주로 몸싸움을 벌여야 할 미드필드에는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 사미르 나스리 등이 포진해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맨시티의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맨시티는 에딘 제코와 네그레도를 공격 전방에 배치했고 다비드 실바와 헤수스 나바스를 좌우에 배치해 공격진을 구성했다. 반면 첼시는 사무엘 에투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윌리안과 에당 아자르가 공격 이선을 책임졌다.
23라운드까지 68득점으로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맨시티는 경기 초반...
킥오프한 지 3분 만에 네그레도가 마르코스 로페스의 크로스를 강하게 헤딩으로 때려 선취 득점을 올렸다. 20여 분 후 로페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아궤로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4분 네그레도가 쐐기골을 다시 한 번 넣어 웨스트햄의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맨시티는 다음 달 3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22일...
같은 조 맨체스터 시티는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의 해트트릭과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두 골에 힘입어 5-2로 대승했다. 맨시티는 승점 9점(3승 1패)을 기록해 승점 3점인 CSKA를 승점 6점차로 따돌렸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쌓아도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맨시티의 왼쪽 수비 라인을 순식간에 무너뜨린 김보경의 활약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기세가 오른 카디프는 후반 33분과 41분 캠벨이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3-1까지 달아났고 후반 경기 종료 직전 네그레도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3-2의 승리를 잘 지켜냈다. 이로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0-2로 패한 카디프는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마리오 발로텔리와 카를로스 테베스의 빈자리를 모두 채우게 됐다. 맨시티는 프리메라리가 세비야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를 영입한지 하루만에 요베티치까지 영입했다.
요베티치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하며 피오렌티나의 공격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