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 SBS 간판앵커가 직접 출연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내연모’에 편상욱 앵커 직접 등장하는가 하면 국회 파행을 현장에서 리포트하는 장면에서도 SBS 정치부 소속 기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SBS의 주말 8뉴스를 진행하는 편상욱 앵커에 따르면, 드라마국의 협조 의뢰를 받고 보도국장의
배우 이민정이 코믹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4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서 이민정은 정치인 노민영으로 변신, 코믹하고 과장된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가져다 줬다.
극 중 노민영은 국회 연설과 라디오의 대담을 통해 소신있는 비판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소시민들의 답답한 심정을 대변해
배우 신하균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희비가 교차했다.
신하균은 4일 영화 ‘런닝맨’ 개봉과 SBS 새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첫 방송을 함으로써 관객과 시청자를 동시에 만났다.
‘런닝맨’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키며 7일만에 100만명 관객 동원에 성공한 ‘지.아이.조2’를 정상에서 끌어내리며 6
4일 첫 방송된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첫 방송 후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1회에서는 대한국당 김수영(신하균 분)의 독설로 문을 열어 날치기 통과 풍자, 김수영과 노민영(이민정 분) 정치적 행보 등 국회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수영은 토론회에서 여당과 야당, 국민들 모두를 비판했고 그의 독설 발언은 인터넷 상에
이민정이 소화기로 신하균을 가격했다.
4일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첫방송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의 서로 다른 정당에서 활동하며 껄끄러운 관계가 전파를 탔다.
김수영은 국회 회의실 안에서 문이 잠겨 갇히게 됐다. 그때 회의실 문 앞에 날치기 통과를 막으려는 야당 의원들이 몰려들었고 노민영은 문을 열기 위해 소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