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여행이라면 단풍이 제격이다. 가까운 일본으로만 눈을 돌려도 즐길거리는 더 풍성해진다.
위아래로 길게 뻗은 일본은 가을철 단풍이 찾아오는 시기가 섬마다 제각각이다. 비교적 추운 북쪽 삿포로는 9월 말부터 시작해 10월 말이면 단풍이 다 떨어지지만 후쿠오카나 시코쿠 등 따뜻한 남쪽에 위치한
모두투어가 남큐슈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모두투어는 훼리를 이용해 가격도 저렴하고 이동하는 동안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일정은‘뉴카멜리아’훼리를 타고 사쿠라지마, 미야자키로 이동해 시로야마 공원, 아리무라 용암전망대 등을 관광한 뒤 야자키 썬피닉스 호텔에서 숙박한다. 다음 날엔
2008년 달력과 다이어리에서 공휴일을 체크하며 '언제 휴가를 내 볼까', '상사 눈치는 어떻게 감당하지'하는 걱정은 이제 그만. 휴가를 내지 않아도 공휴일을 이용해 알찬 단거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자유투어는 올해 공휴일에 떠날 수 있는 테마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2월 6일 ~ 8일(구정): 수요일 ~ 금요일 (수, 목, 금, 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