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가루쌀 생산 현장을 방문해 수발아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주말 3일 동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비로 일부 지역에서 수발아 발생이 확인됐다. 수발아는 아직 베지 않은 곡식의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현상을 말한다. 비가 많이 오고 대기의 습도가 높을 때 주로 발생한다.
다행히 적기에 모를 심은...
현장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민선식 남원부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의장이 참관했으며, 남원시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농어촌공사는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각 기관의 협력과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긴급 복구 계획 수립 △이동식...
조사 대상 지역 중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 서귀포시(72.0%)였으며, 충남 당진(70.9%), 전북 남원시(68.9%)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각 도에 속한 군 지역의 취업자 수 역시 증가해 21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률은 0.6%P 오른 69.3%였다.
시·군 지역 고용률은 해당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와 군 지역 고용률은 신종...
특히 올해는 강원 정선·인제군, 충북 보은군, 충남 부여군, 전북 남원시·순창군, 전남 곡성군, 경남 하동군 등 8곳을 더했다. 지난해 4개 지역이 선정된 것과 비교하면 2배 늘었으며 현재까지 지정된 전체 9곳과 맞먹는 규모다.
농식품부는 올해 선정된 각 사업지구에 30호 안팎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해 남원시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춘향'을 소재로 한 창작 발레를 선보인다. 전통문화를 발레와 접목,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무대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창작오페라 공연을 꾸준히 선보인 '씨엘오페라단' △제주 전통...
지방에선 전북(0.10%)은 전주·남원시 위주로, 강원(0.07%)은 동해·춘천시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대구(-0.45%)는 달서구·달성군 위주로, 세종(-0.32%)은 새롬·도담동 위주로, 부산(-0.21%)은 연제·수영구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0.11% 상승해 전월 대비(0.12%) 상승 폭이 소폭 축소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7% 상승했다. 주택 전셋값은 수도권(0....
전북 남원지역 학교 24곳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들 학교가 공통으로 납품받은 김치가 원인으로 예상된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역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 환자가 6일 오후 1시 기준 10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남원시는 2일부터 구토,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원인규명을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남원시장을...
전북 남원시 초중고교에서 식중독 의심 학생들이 집단으로 발생했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남원 지역 15개 초중고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211명이 발생했다. 이들 모두 위장염 및 결장염 등 증상을 보였다. 이들 학교는 모두 같은 특정 업체에서 식재료를 납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식중독 의심 신고는 전날 오후 6시께...
전북 남원시의 전직 이장은 인근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따라 주민 보상책으로 나온 보조금 약 1억 9000만원을 빼돌렸고, 경기 화성시의 전 노인회장 등은 지역 새마을회직인을 위조하고 허위 서류를 만드는 방식으로 개발제한구역 용도를 변경해 수억원 대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전북 남원시는 제94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를 열고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진은 이화여대 의류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윤 씨가 선발됐다. 진의 영예를 안은 김 씨는 어머니가 자신보다 훨씬 미인이라면서 "어머니의 꿈이 미스춘향이었는데 어머니의 권유로 본 대회에 지원했다가 뜻밖에 진을 수상하게 돼 기쁨이 두 배"라고 소감을...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8월 남원시 경로당에 B tv 온애드를 설치하면서 남원시와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B tv 온애드는 남원의 시정 소식도 제공해 지역 내 소통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금상호 B2B기획 담당은 “앞으로 B tv 온애드가 지자체와 주민의 원활한 소통 플랫폼이자 지역의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우리가 들어갈 축제에는 절대 자릿세가 없다"라며 "기존 남원 춘향제의 안 좋았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남원시청과 많이 노력했다"라고 했다.
행사 개막 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긍정적인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방문객은 "장작나무 직화구이 통닭이 1만 5000원, 흑돼지 국밥이 6000원"이라며 "키오스크로...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에 맞춰 10일부터 16일까지 남원시와 함께 광한루원, 상점가 일원에서 지역 소상공인제품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제94회 남원춘향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과 농축산물 할인 판매전 등 200여 개가 넘는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에 남원을 알리고, 웹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관광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두 작품들은 통상적으로 정부, 지자체의 홍보물은 재미없을 거라는 선입견과 달리 신선한 재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더라도, 독자들의 외면을 받으면 의미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일했던 전북 남원시청의 한 공무원이 사망했다. 해당 공무원은 과도한 선거 지원 업무에 시달린 끝에 과로사로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남원시지부(이하 전공노)는 9일 성명을 내고 “남원시청 공무원 노동자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 투표 사무원으로 동원됐다”...
13일 전북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는 5월 개최되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의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국적·지역 상관없이 1999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고교 재학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내국인과 해외동포만 참가할 수 있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전국춘향선발대회 참가자의 국적 제한을...
이날 전달식에는 가야고분군 관련 지자체 관계자(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북도 고령군, 경상남도 김해시ㆍ함안군ㆍ창녕군ㆍ고성군ㆍ합천군)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유산 등재의 기쁨을 다시 한번 나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가야고분군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래 문화자산이자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2018년 폐교한 전북 남원시 서남대 의대 정원(49명)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당장 의사 수를 늘리는 게 시급한 만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의대 정원을 우선 늘리는 게 맞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하니, 추후 공공의대나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 설립 논의를 하면 될 것”...
이번에 선정된 6곳의 생태관광지역은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문경시 돌리네습지 △제주시 평대리 △예산군 황새공원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횡성군 청태 및 태기산이다.
이들 생태관광지역도 총 14개의 시군구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생태관광지역 운영관리를 위한 국비...
롯데마트 리빙테넌트팀 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 9월 전북 남원시에서 비닐하우스 내 전시회를 개최한 김해곤 작가를 만나 올해 초부터 참가자 모집과 전시회 기획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미술을 대중문화로 만들고자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전시회 개최를 지향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마트가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