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365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비재무적 성과 지표다.
이화의료원은
현대로템이 신형 고속철도차량의 안전한 영업운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현대로템은 시속 320㎞급 신형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KTX-청룡’ 납품 전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KTX-청룡은 설계 최고속도 시속 352㎞,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320㎞다. 8량 1편성으로 운영되며 사전점검 대상은 총 16량 2편성이다. 1편성당 좌석 수는 5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점차 체감되는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기여해 더 나은 지구환경과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의미를 담아 사명을 변경할 정도로 친환경
5등급 차량 적발 시 10만원 과태료 부과초미세먼지 125톤·질소산화물 2180톤 감축
서울 전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전면 운행 제한이 이뤄진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수송·난방·사업장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27일 서울시는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실시…정부,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개최석탄 발전 최대 15기 가동정지…최대 47기 출력 80%로 제한 운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수도권과 부산, 대구는 물론 대전, 광주, 울산, 세종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대 15개의 석탄발전소는 가동을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핵심 배출원의 감축 등을 통해서 미세먼지 배출량을 10만8000톤 줄이는 것을 목표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서 제11회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올겨울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엘리뇨 발생과 대기정체가 늘 것"이라며 "불리한 기상 여건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우리나
LG전자는 16일에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에 설치된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인 ‘LG전자 베스트 케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50여 곳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따뜻한 공간 제공 시설 1만3000곳도서관부터 교회, 찰스 3세 사유지에까지 마련1월 물가상승률 10%대, 가구 에너지 비용 전년비 2배“푸드뱅크처럼 영구화 조짐”
난방비 대란을 겪는 영국에서 최근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웜 허브(Warm Hubs)’라는 이름의 공간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올해 계속되고 있는 한파와 석유, 천연가스 등의 연료비 상승은 거의 모든 가정에 난방비 폭탄이라는 현실로 다가왔다. 난방비 증가의 원인은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상황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를 들 수 있지만, 북극의 찬 공기가 남하하여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계속 난방장치들을 가동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인 지구온난화로 볼 수 있다.
한겨울에 사흘 동안 집에 홀로 방치된 2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2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여)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 아들 B 군(2)을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정부가 최근 물가상승을 우려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을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는 1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상민 장관 공동주재로 243개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중앙-지방 현안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재정 상반기 신속집행계획, 지방공공요금 조정 동향, 설 명절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외쳤지만, 전력거래량은 오히려 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로 거래금액은 2조7000억 원 가까이 늘어났다.
11일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2022년 12월 전력시장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난 5만2086GWh(기가와트시)로 나타났다. 계속된 한파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 7000원↑공공기관 난방 제한도 탄력 운용난방용품 지원·요금 경감 확대도바우처 홍보 등 과제는 남아있어
정부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확대한다. 에너지바우처 한도를 늘리고, 난방용품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기관 실내 온도 탄력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에너지바우처 홍보와 지원 효율성 확대 등은 여전히 과제로
공공기관 난방 온도를 17도로 제한하는 조치를 두고 헌법소원까지 나온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기관은 재량운용을 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 회의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서울 e(이) 반하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e(이) 반하다'는 "에너지 소비를 반으로 줄이자"와 "서울에 반했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5가지 수칙을 정하고 시․자치구 청사, 기업, 학교,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5가지
전국경제인연합 회(전경련)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회원사에 에너지 절감 대책 추진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19일 허창수 회장 명의로 보낸 서한문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해 전사적인 동절기 에너지 절감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에너지 절감 매뉴얼 마련과 보완을 통해 에너지 수입을 줄이
공공기관이 18일부터 에너지 다이어트에 나선다. 올겨울 에너지 위기가 불거지는 가운데, 민간까지 에너지 절약을 확대하기 위한 솔선수범 차원이다. 공공기관 근무자들은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고 조명을 자제하는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에 실행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절감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대란에 대비해 공공기관 전력 다이어트에 나섰다. 전 국민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에너지 절약 외에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조치에 나서는 등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6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를 개최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