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의류업체 데코앤이가 경영권 인수를 통해 최대주주를 키위미디어그룹으로 변경한다. 키위미디어그룹은 데코앤이의 대주주 지분 6.83%(500만 주)를 100억 원에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데코앤이는 1978년 설립돼 40년간 여성 의류를 생산하고 판매해 온 패션기업이다. 주요 브랜드로는 '데코(DECO)', '아나카프리(ANA CAPRI)',
코스피 종합콘텐츠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이 코스닥 상장법인 데코앤이와 손잡고 브랜드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선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여성 캐릭터 브랜드 '데코(DECO)'로 잘 알려진 데코앤이의 기존 대주주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을 통한 경영권 인수가 목적으로 대주주지분 500만 주(지분 약 6.83%)를 100
숙녀복 전문기업 데코앤이가 국내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데코앤이는 이미 지난 6월 중국 지허(베이징)의류디자인유한공사(이하 지허의류디자인)와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등록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승인이 완료되는 오는 4분기부터 합작법인인 지허데코(베이징)국제무역유한공사’(이하 지허국제무역)를
여성복 전문기업 데코앤이가 올 초 새롭게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데코앤이에 따르면 지난 3월 ‘아나카프리’의 자매 브랜드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를 새롭게 런칭하고 여성 캐릭터 브랜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는 데코앤이가 90
데코앤이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데코앤이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68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별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액이 103억원, 영업이익이 10억 8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1분기보다 크게 오른 10.5%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데코앤이가 브랜드 정상화와 중국 시장 진출 등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8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기준 데코앤이 브랜드별 매출비중은 데코 (36.1%), EnC (24.3%), 아나카프리 (13.6%), 나인식스뉴욕 (12.8%), 디아 (11.4%) 순”이라며 “상표권 매각과 생산중단으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