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해수부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 사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가 김연신 전 성동조선 사장, 나성대 한국선박해양 사장, 황호선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명예교수 등 3명으로 압축됐고 마지막 단계로 청와대 인사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김연신 전 성동조선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출신으로 조선업 전문가이자 해운업계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이날 서명식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와 나성대 한국선박해양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본확충은 한국선박해양이 장부가 8500억 원의 현대상선 보유 컨테이너 10척을 시장 가격인 약 1500억 원에 매입하고, 차액인 7000억 원의 자금을 영구전환사채(CB)와 유상증자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CB는 6000억 원, 유상증자는 1000억 원...
선박의 인수·재용선, 선박 장부가와 시장가 차이에 대한 지분투자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이를 통해 한국해양보증보험, 해양금융종합센터 등 타 해양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해양금융 클러스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모방식에 의거 선임된 나성대 초대사장은 인적·물적설비 등을 갖춘 후 2월 중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임기 3년을 채우는 부행장은 글로벌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모 부행장이다. 2년 계약기간이 완료되는 부행장은 나성대(심사평가), 임해진(미래성장금융), 윤재근(리스크관리), 성주영(기업금융) 등 4명이다.
임직원 승진 인사는 2017년 1월 5일 예정되어 있으며 20일까지 내부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직 개편은 인사가 끝난 뒤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나성대 부행장은 “내년에는 수출부진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제조업 중심으로 투자가 소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등 주요국의 보호무역기조 강화는 투자확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감소세가 심화될 것으로 조사된 바, 산업은행은 4차산업혁명을 대비...
제고를 목적으로 조선, 석유화학, 철강, 건설, 기계 등 5대 경기민감업종 외부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자문단 간사를 맡고 있는 나성대 산업은행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주요 산업의 구조조정 추진 과정에서 특별자문단 회의 개최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업무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 나성대 부행장은 인사말에서 “KISTI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기술정보가 양기관 간에 활발하게 교류되고, 유망 기술기업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산업은행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신기술 트렌드 공유 등 지식세미나, 지식연구회 등을 통해 지식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
산업은행 심사평가부문 나성대 부행장은 “이번 조사는 국내 설비투자 총액과 업종별 설비투자액을 추정한 첫 번째 조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올해는 기업들의 투자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조사된 만큼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와 ‘정책금융센터’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은 측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기업 구조조정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만큼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는 적임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은은 이번 인사와 함께 김영모 자본시장부문장을 글로벌사업부문장으로, 송문선 성장금융1부문장을 경영관리부문장으로, 나성대 간접금융부문장을 심사평가부문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
나성대 간접금융부문 부행장은 금번 제2금융권 온렌딩대출 약정 체결에 대해 “온렌딩대출의 지원영역이 제2금융권으로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면서 “제2금융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저신용․소규모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 산은은 온렌딩대출을 통해 약 6조4000억원을...
나성대 간접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2015년 통합산업은행 출범 이후 산업은행의 주축투자자(Anchor LP)로서의 첫 PEF 출자 사업”이라면서 “성장잠재력 확충 및 국가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PEF 시장의 질적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정부 정책 실현을 위한 국책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성대 간접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통합산은 출범 이후 주축투자자(Anchor LP)로서의 첫 출자 사업”이라면서 “옛 정책금융공사의 간접투자 업무를 발전적으로 승계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강화하고 건전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희경 수석부행장과 부행장에 신규 선임된 정금공 출신 나성대 간접금융부문장 등 2명을 제외한 모든 부행장이 모두 60년대생으로 조직이 젊어졌습니다.
산은 인사 처음으로 고졸 출신이 부행장에 선임됐다고 합니다. 성장금융2부문장에 선임된 임 부문장은 덕수상고를 졸업한 후 산은에 입행해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야간으로 들어가 학업을 마쳤다. 그는 입행 후...
2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상임이사직에 이대현 기획관리부문장이 내정하고, 나성대 간접금융부문장, 임해진 성장금융2부문장, 윤재근 리스크관리부문장, 성주영 창조기술금융부문장 등을 신임 집행 부행장에 선임했다.
이대현 부행장은 경기도 연천 전곡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특히 임해진 신임 부행장은...
나성대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후방산업 연계효과가 큰 해운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중견 해운사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국내 중소·중견 해운사에게 총 16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양측은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나성대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해운?조선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금공은 국내 선박·해양 및 플랜트 산업 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정책금융공사 이사에 이동춘 현 부사장(연임)과 나성대 현 경영기획본부장(신규)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산업은행에 입행해 대구지점장, 기업금융2실장 등을 거쳤다. 공사 기업금융부장, 금융사업본부장으로 폭넓은 업무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합리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사의 시장 친화적...
나성대 본부장은 “유로존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유럽계 금융기관의 역할이 위축된 가운데, 일본계 금융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