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내 스마트TV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한국산 스마트TV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내 스마트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점유율 14.3%, 11%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중국 업체 하이센스(19.5%)가 차지했다. 이밖에 TLC, 샤프, 콩카(KONKA),
LG전자는 세 번째 ‘꽌윈Ⅲ TV’(모델명 UF8580)를 중국 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현지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꽌윈 TV 시리즈’는 2013년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중국에서 번영, 평안, 순조로움을 상징하는 '배(Ship)' 모양의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꽌윈’은
중국 UHD TV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맞붙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공개’라는 키워드로, LG전자는 ‘중국만을 위한 제품’이라는 콘셉트로 각각 중국 시장을 두드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같은날 중국 상하이에서 UHD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각각 열었다.
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세계 최대
LG전자가 중국 가전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케리호텔에서 중국 가전협회 쟝펑(姜風) 이사장과 200여명의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LG전자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LG전자는 행사에서 ‘77인치 UHD 곡면 올레드TV’를 비롯해 ‘꽌윈II UHD TV’, ‘G6000 냉장고’, 중국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현지 특화제품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역별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 제품을 통해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는 것이다.
지난 2월부터 한 달 동안 전 세계 7개국에서 ‘삼성 포럼’을 개최한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 ‘싸커 모드’를 탑재한 TV를 출시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현지 특성에 맞춘 것이다. 축구 경기를 시청할
LG전자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한 현지 맞춤형 제품 ‘꽌윈 TV’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19~2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상해 가전 박람회(Appliance World Expo 2013)’에 ‘꽌윈 TV’를 처음 공개하고 판매에 나선다.
‘꽌윈 TV’는 배(Ship)를 연상케 하는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중국에서 배는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