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여가부 장관의 공석 사태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전 장관의 사임을 승인한 지난 2월부터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던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을 후임 장관으로 내정했지만, 김 전 대변인은 각종 논란으로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일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를 수리한 바 있다. 다만 후임 여가부 장관은 임명하지 않았고, 앞으로는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할 방침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제시한 '여가부 폐지' 공약은 2022년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실현하려 했다. 당시 행정안전부가 밝힌 정부조직법 개편 방향은 '여가부 폐지 후 주요 기능은 보건복지부 산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가부가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소신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가진 김 장관은 "여가부는 세대ㆍ성별갈등과 저출산ㆍ고령화라는 거대한 파도에 맞서 사회적 갈등을 풀어내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가족의 가치를...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한 뒤 김현숙 장관이 현직에서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한편, 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구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여가부에서 따로 입장을 표명할 건 없다"라며 "대통령실에서 추가적인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SK하이닉스 직원들이 실제로 경험한 가족친화 사례는 많은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에 참여하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5일 오후 2023년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김현숙 장관은 "통합상담소 확대로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단계적으로 통합상담소를 확대하고, 현장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통합상담소 종사자 교육, 컨설팅 등 현장기관 역량 강화를 통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5일 오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족친화제도 이용 현황 및 우수사례 소개에 이어 근로자와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김 장관은 실제 제도를 활용한 근로자의 이용 경험과 개선 희망사항 등 현장의...
발대식에서는 김현숙 장관이 자문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자문단원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자문단원들은 여성가족부 정책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장관과 자유롭게 토론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2030자문단은 앞으로 1년 간 양성평등‧가족‧청소년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분과별 정례회의, 정책 토론...
김현숙 장관은 "여성폭력 피해자가 어느 곳에 거주하더라도,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통합지원단 사업을 내실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사업수행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센터 5개소와 각 지자체, 경찰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피해사례를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광명시ㆍ광주시ㆍ안산시ㆍ용인시, 강원 원주시, 충남 보령시ㆍ서천군, 전북 익산시, 경북 구미시, 경남 합천군이다.
김현숙 장관은 "여성친화도시는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희롱, 성폭력, 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 법·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관계 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 언론보도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라는...
내달 2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가부 누리집에 들어가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현숙 장관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정부포상 후보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현숙 장관은 "기업에서 가족친화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해나갈 때 작게는 기업에, 더 나아가 우리사회 전체에 가족친화 직장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할 때, 근로자가 안정된 미래를 꿈꾸며 결혼, 출산, 양육을 행복하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이는 곧...
김현숙 장관은 "학교안팎 청소년 지원강화 대책이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실행되고, 청소년활동과 교육활동이 상호 연계되어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청소년시설-학교 간 협력으로 학교안팎에서 청소년들이 늘 존중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한 가족이 되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업훈련, 직장체험 제공, 취업연계 등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숙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지원, 직업훈련, 일경험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민간 돌봄인력 국가자격제도와 민간 서비스제공기관 등록제 도입도 추진 중이다.
김현숙 장관은 “여가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자녀양육의 일상이 가족행복으로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있는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이정식)·여성가족부(김현숙) 장관 교체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에는 김용현 경호처장, 이명박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출신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1일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위원장 직무대행인 이상인 부위원장과 함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안전한 일상을 위해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스토킹 피해자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9일 김 장관은 서울에 있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찾아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며 "이를 위해 일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