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O연구소, 1000대 기업 대표이사 1350명 조사…80% 오너가70년대 출생자 40% 넘어…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 '최연소'
국내 10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여성 대표이사 중 주식 재산 1위(1일 기준)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은 부친인 고 김영환 회장이 지난해 3월 숙환으로 별세한 후 같은 해 6월 취임식을 갖고 회장직을 이어받았다.
당시 김 회장은 “아버지의 아호이기도 한 그룹명 ‘송원(松源)’은 초지일관 푸르름을 잃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의 정신을 간직하자는 선친의 뜻이 담겨 있다”며 “제가 작은 벤처회사를 운영하면서 간직했던 경영자로
송원그룹은 태경산업, 태경화학, 백광소재 등 상장사 3개와 남영전구, 남우화학, 동신에너텍, 경인에코화학, 스파이시칼라 등 비상장사 5개를 거느린 중견그룹이다. 지난해 별세한 이 회사 창업주 고 김영환 회장은 1974년 한국전열화학공업 창업 후 산업용 기초소재 분야에 집중했고 오늘날 송원그룹을 중견그룹으로 성장시켰다.
◇ 석회 소재 수직계열화 구축= 송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한국경제 체질개선을 위한 국내 중견기업들의 역할에 대해 조명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는 8일 정 전 총리를 초청해 ‘한국경제 체질개선을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 이란 주제로 ‘제161회 Ahpek INSIGHTS’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수출 악화, 내수 위축 등으로 저성장 기조에 빠져들고 있는 한국경제의 근원
소재화학업체인 송원그룹은 2세 경영인 김해련 회장이 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창업주 고(故) 김영환 전 회장의 외동딸인 김해련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경영학)와 미국 뉴욕 페이스 경영대학원을 졸업, 2001년 송원김영환장학재단 이사장직을거쳐 2012년 부회장으로 회사에 합류해 경영 수업을 받았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2020년까지 신사업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