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김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이제 막 초경을 시작해 완경까지 매 주기 월경을 겪게 될 10대 청소년기야말로 여성들에게 월경 관련 질환과 산부인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최적의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 청소년들이 월경을 하며 흔히 겪을 수 있는 월경곤란증(월경통), 월경전불쾌장애와...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올해 가을·겨울에 코로나19와 독감 유행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단하기 어려운데 지금 재유행이 소강상태라고 해서 해제하긴 섣부르다”고 전제한 뒤 “올해 겨울을 큰 문제 없이 지나간다면 내년 늦봄, 초여름쯤 해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이...
김탁 교수는 “중증예방효과가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시행돼야 한다. 마지막 접종일 또는 지난 코로나19 진단일로부터 5~6개월이 되는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들은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면서 “각 병원들이 일반격리병상을 이용해 자체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정부는 정책적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태호...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과 관련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4차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는 제한적이고 중증예방효과는 유지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감염예방을 목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는 것보다 중증예방효과가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중증예방효과가...
김탁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해외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방식인 ‘링 백시네이션(ring vaccination)’ 방식이 국내에서도 백신전략으로 가능할 지에 대한 이투데이의 질의에 대해 “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을 중심으로 접종을 하는 것을 링 백시네이션이라고 한다”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같은 의료진이나 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에 대한 접종을...
치료제가 있다면 처방받아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탁 교수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중 물은 구매해 먹고, 위생 상태를 알 수 없는 길거리 음식은 피해야 한다. 코로나 우려 변이로 확인된 BA.4, BA.5가 유행하는 지역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고 귀국 후에는 가급적 PCR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탁 교수는 “재유행이 올 때 안정적으로 의료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각 의료기관별 감염관리 역량 강화, 중증환자 치료 역량 강화, 백신 접종 계획 수립 등 중장기적인 관점의 준비와 대응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검사·추적·치료 등 3T 복원 등 방역과 의료대응 역량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한 신 위원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고 재유행으로 고령층과...
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달 초 SNS에 “3월 말~4월 초 하루 사망자가 300~400명에 이를 수 있다”면서 “따뜻한 봄이 와도 누군가에겐 ‘잔인한 4월’이 되겠다”며 우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4일부터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732곳(12일 기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면 코로나19 확진자로...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추가 접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가 일단 현재 접종에 집중하면서 추가접종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백신으로는 추가접종 의미가 없는 만큼 접종 완료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신상엽 KMI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당장 기존 백신으로 요양병원 등 고위험자...
18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산부인과 김탁 교수가 최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 제 2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14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는 산부인과 수술 중, 복강경수술, 내시경수술, 로봇수술을 선도해가는 30년 전통의 학회로서 800여명의 회원이...
고대병원 산부인과 김탁 교수가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일 고대병원에 따르면 김탁 교수는 그간 피임과 관련된 연구 및 학술 활동뿐 아니라 여성 생식보건 문제들에 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널리 알리려 힘써왔다. 또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부회장직을 거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학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김탁 교수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