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무혐의…“명품백, 우호관계‧접견 위한 수단”영상공개 10개월만…현직 영부인 직접수사 첫 사례
검찰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도 무혐의 처분됐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김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불
‘직무관련성 없다’ 결론…尹 대통령도 무혐의
검찰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결국 불기소 처분했다.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도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2일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2
8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외부 위원 8대 7로 기소 의결앞서 검찰‧김 여사 수심위 모두 불기소 의견…처분 주목최 목사 “청탁금지법 혐의 인정되면 尹대통령 형사책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수심위의 ‘불기소’ 결론과 엇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열린다. 앞서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수심위와는 별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이날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목사가 신청한 본인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사건을 대검찰청 수심위에 부의하기로 했다. 최 목사를 기소할
“수사팀과 김건희 측만 참석하는 ‘반쪽짜리’ 수심위”대검, 6일 ‘김 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 측이 검찰에 임의 제출한 디올백은 제가 전달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5일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받기로는 김 여사가 유모 행정관에게 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항소심 결과를 보고 판단한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며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가 어느 단계에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전주들 소환 조사도) 계속 진행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현 국민의힘 대표)과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주장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목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금융위원 임명을 목격한 이후 그
조국혁신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당 ‘검찰독재 조기종식 특별위원회’ 소속 박은정·차규근 의원은 이날 공수처에 고발장을 내고 “김 여사가 청탁의 대가로 명품 등을 수수한 뒤 비서들에게 청탁 내용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면 이는 알선수재와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
“김 여사, 선물은 다 받고 청탁 절반 정도에 반응”검찰, 30일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약 9시간 조사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18일 만에 재소환했다. 최 목사는 대통령실 및 국가보훈처 직원과의 통화 녹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31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방탄소년단(BTS) 화양연화 세계관 기반 창작 드라마 ‘유스(YOUTH)’가 약 한 달여간의 시청권 사전 예약 판매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 판매에 돌입한다. 초록뱀미디어는 드라마 유스의 본격적인 시청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라마 유스는 초록뱀미디어와 하이브가 공동제작하고 핑거랩스가 협업한 작품이다. 세계 최초 웹3.0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
공화당 후보에 10%p 앞서며 당선 확정한국계 이민자 2세, 지역구인 뉴저지주에서 자라빛바랜 아메리칸 드림 되살리기 위해 정치 도전2018년 하원 입성하며 2020년 재선, 올해 3선 성공
한인 2세인 앤디 김 민주당 소속 미국 하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뉴저지주 3선거구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 지으면서 3선 연방의원 고지에 올랐다. 한국계 3
흥국생명은 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인 키튼플래닛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비즈니스 협력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키튼플래닛은 삼성전자 스핀오프를 통해 설립된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 플랫폼 ‘브러쉬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브러쉬몬스터’는 국내외 누적 사용자가 36만 명에 달하는 덴탈케어 모바일 어플리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미국 전직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한국 기업인들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전경련은 29일 미국 전직 상하원의원들과 기업인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전직 의원들에게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마련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할 때 한국 기업들에 많은 참여의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가교 역할
정몽규 HDC 회장과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31일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전날 밤 정 명예회장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범현대가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 11시 30분까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원장 직무대행),
개그맨 김창준이 10년째 백수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창준이 출연해 “10년 전 하던 일을 계속하는 중”이라며 10년째 백수임을 털어놨다.
김창준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다. 1982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가 1992년 SBS로 이적했다. 10살 연하의 아내 차은수와 결혼해 슬하에
한국계 당선자로는 세 번째
이번 미국 대선에서 처음으로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탄생했다. 메릴린 스트릭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스트릭랜드 민주당 후보는 득표율 50.2%를 기록해 같은 당의 베스 도글리오 워싱턴주 하원의원(35.9%)을 가볍게 물리치고 당선됐다.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1962년 서울 출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창준미래한미재단과 공동으로 2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미관계 주요관계자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전 하원의원단 초청 한미 통상 및 안보 현안 좌담회'를 개최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앞줄 왼쪽부터), 루이스 페인 전 하원의원,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마조리 마골리스 전 하원의원, 허창수 전경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