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48)이 기내흡연부터 불법 다운로드, 세월호 비하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인천지검 형사2부(권순철 부장검사)는 지난 1월 19일 김장훈에 대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김장훈은 지난달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 드골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비행기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됐다.
최근 기내 흡연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장훈이 이번엔 영화 불법다운에 대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집중이 안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
가수 김장훈이 비행기 내 흡연으로 적발돼 약식기소된데 대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그가 앓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어떤 변명도 안 해" 김장훈 '기내흡연' 소식 알려지자 사과
가수 김장훈이 기내흡연 논란에 직접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장훈은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가 늦었습니다. 아침까지 공연 준비하다가 깨어 보니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네요. 죄송합니다. 저간의 속사정은 있었으나 최종행위는 제가 지은 죄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변명의 여지는 될
가수 김장훈이 비행기에서 흡연했다가 적발돼 약식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 lhs5****는 “이런 짓 한 번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이미지를 무너뜨리는걸 모르나. 아무리 스트레스 받았다고 금연인 비행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심했다”라고 의견을 남겼으며, 네티즌 gaus****는 “대한항공 디스하려고 기내에서 담배피우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