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김연아
'피겨 여왕' 김연아의 소치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두고 일어난 판정 논란과 과련해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공식 대응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21일 "소치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심판 구성에 대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체육회는 당사자인 김연아 측의 동의를 얻어 빙상연맹과 공동으로 IS
21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은메달,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두 선수의 비교영상이 화제다.
김연아가 트리플 플립 가산점을 0점으로 채점한 심판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편파판정 논란이 일었다. 반면 쇼트프
곧 있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전력을 쏟고 있는 김연아(19·고려대)에게 난감한 일이 생겼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이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에게 '김연아를 내년 1월 말 전주에서 열리는 4대륙 피겨선수권(1월25일~31일)에 출전시키라'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
김연아는 올해 초 진작에 전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