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가스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개국의 정부 에너지자원 분야 공무원이 한국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 세계 20개국 정부 에너지 자원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 간 가스안전
태블릿에서 주문ㆍ결제까지월 임대료 1만 9800원
LG헬로비전은 헬로렌탈이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전용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테이블 오더는 손님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메뉴를 직접 주문ㆍ결제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태블릿 메뉴판 △사장님이 주문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보조
한화생명이 여승주 사장의 ‘원 톱’ 체제로 세대교체가 진행될 전망이다. 여 사장은 3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 자리에 올랐다. 차 부회장의 임기 만료는 내년 3월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25일 임시총회에서 ‘비상임 임원 선임에 관한 안건’을 부의했다. 비상임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임원을 선임하는 차원
이랜드리테일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기관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시스템화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에 주는 정부 포상이다.
이랜드리테일은 고객중심의 생산성 향
이랜드리테일이 지난 2일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이를 논의하기 위해 협력사를 방문했다.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임가공 업체 동우농산주식회사를 방문해 우수협력사 감사패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랜드리테일은 현재 대출금리를 2% 감면해주는 동반성장펀드(상생대출)를 176억 원
삼성ㆍ한화생명의 자살재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 제재 수위가 경징계로 경감됐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의 제재 수위를 ‘주의적 경고’로 수정 의결했다. 김연배 전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현 한화그룹 인재경영원 고문)도 ‘주의’ 제재를 받았다. 기관 제재 수
자살재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삼성·한화생명의 제재 수위가 한 단계 경감됐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16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의 제재 수위를 'CEO 주의적 경고'로 의결했다. 김연배 전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현 한화그룹 인재경영원 고문)도 '주의' 제
이랜드그룹이 최근 불거진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미지급 건에 논란의 책임을 물어 박형식 이랜드파크 대표이사를 해임했다.
27일 이랜드그룹은 박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명에 대한 해임·강등·감봉 등의 징계 조치를 지난 21일자로 내렸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현수 이랜드파크 대표이사 전무는 상무로 강등
생명보험업계 2위권인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상반된 경영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특유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업계 1위 수준의 성장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업계 3위로 밀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리스크관리와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25일 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한 행사
다른 금융업권과는 달리 보험업권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집단 경영 체제다. 은행과 증권사는 한 명의 최고경영자(CEO)가 임기 동안 자신의 의지대로 회사를 이끌어 간다. 하지만 보험업권은 다른 모습이다.
현대해상 등 보험사는 공동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일부의 경우는 필요시 공동 대표로 전환하기도 한다. 메리츠화재는 대표이사는 한 명
이랜드리테일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 매장 매니저들을 초대해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가 “우수 매장 매니저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계속 A급 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업체 직원들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힐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주요 보험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1인당 평균 8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CEO들의 평균 보수는 직원 1인당 보수보다 최대 11배 가량 많았다.
18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3분기(1~9월)까지 생명보험 4개사, 손해보험 5개사 등 9개 보험사 10명의 CEO들은 1인당 평균 7억6800만원을 받
이랜드리테일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협력 업체들을 초청해 협력과 소통을 위한 ‘2015년 동반 성장 DAY’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150여개의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270여명이 참석해 동반 성장에 대한 피드백과 향후 계획을 나눴으며, 우수 협력사 감사패 증정·동반 성장 협약서 서약식도 진행됐다
국회에서 1일부터 재개되는 2차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청와대가 조사에 들어간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백지화 논란을 비롯해 노동개혁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상생 문제와 연관해 유통 대기업 대표들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이날 국회는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5개 상임위원회를 시작으로 2차 국감에 돌입했다. 후반기 국감에서는 청
“아무튼…”, “다음…”, “알았고요”, “설명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니요 됐습니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자주 등장한 말들이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어김없이 기업인 줄세우기가 재현됐다. 이날 열린 정무위 국감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2시
제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도 ‘호통 국감’이 재현될 조짐이다. 국감 사흘째인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인들의 증인 출석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은 기업인으로는 처음 이날 오후 2시 정무위 국감장에 출석한다. 이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기업 결합 및 지배구조와 관련한 정무위
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약 1년만에 물러난다.
한화생명은 지난주 김 부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건강상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취임 이후 1년간 몸담기로 예정돼 있었다"며 "이달 말까지 업무를 마무리한 뒤 가평 인재경영원 상임고문을 맡고 후배를 양성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
한화생명은 무더운 여름에도 고객을 만나며 영업 활동에 매진하는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들을 위해 한 달간 ‘찾아가는 사랑카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를 준비, 매일 2~3개씩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61개 지역단의 FP들을 직접 찾아간다. 음료는 본사 전(全) 팀장과 임직원 2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