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자책골을 2번이나 넣어 국내외 여론이 좋지 않은 김주영 대신 모로코전에는 장현수를 중심으로 좌우 수비수에 송주훈(나가타)과 김기희(상하이 선화)가 나설 예정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각) 스위스 티쏘 아레나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와 두 번째 유럽 평가전에 나선다.
좌우 윙백에는 오재석(감바 오사카)과 임창우(알와흐다)가 배치되며 중앙 미드필더는 박종우(알자지라), 남태희(알두하일)가, 스리백은 송주훈(니가타), 기성용(스완지시티), 김기희(상하이 선화)로 구축된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캡틴' 기성용이 스리백이 눈길을 끈다.
신태용 감독은 5~6일 훈련에서 베스트 11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은 러시아를...
이 밖에 황일수(옌볜 푸더),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김영권(광저우 헝다), 정우영(충칭 리판), 권경원(톈진 취안첸) 등 중국파들도 A매치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에서 완장을 찼으나 실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영권이 또다시 차출되면서 신태용 감독의 신뢰를 입증했다.
일본파는 장현수(FC도쿄), 김승규(빗셀...
이에 슈틸리케 감독은 홍정호와 김기희 등 중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들을 앞세워 리피 감독의 공세를 막아낼 계획이다. 공격에는 지동원과 구자철이 중국의 거친 수비를 뚫고 상대 골문을 노린다.
이번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6차전 TV 생중계는 JTBC에서 단독 중계한다. 이에 따라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은 오후 7시로 한 시간...
슈틸리케 감독은 좌우풀백에 박주호와 김창수, 중앙에 장현수, 김기희를 넣었다. 장현수를 무리하게 우측에 투입했던 과오는 반복하지 않은 것.
전반 25분 공을 잡은 마라트 비크마예프가 텅 빈 골문을 향해 중거리포를 때려 넣었다. 김기희와 장현수가 다급하게 복귀했지만 공이 골망을 흔든 후였다.
다행스럽게 슈틸리케는 공격력으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홍정호와 김기희에게 중앙 수비를 맡겼고, 양측면은 장현수와 홍철을 세웠다.
홍철은 잦은 오버래핑으로 뒷공간을 내주며 소리아의 두 번째 골을 허용하는데 빌미를 제공했고, 중앙 수비수인 홍정호는 문전에서 소리아를 잡아채 페널티킥을 내줬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를 정우영에만 의존하면서 카타르의 역습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은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FC서울)와 홍정호(장쑤 쑤닝)가 호흡을 맞추고, 양측면은 정동호(울산 현대)와 김기희(상하이 선화)가 지킬 것으로 봤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막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팀의 골키퍼 경쟁 구도는 김진현과 김승규(비셀 고베)의 2파전에 권순태(전북 현대)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편, 한국은 6일 오후 8시...
오재석, 홍정호, 김기희, 장현수가 포백,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20분 한국은 기분 좋은 선제골로 앞서갔다.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지동원이 헤더로 방향을 바꾼 공은 중국 정쯔의 발을 맞고 중국 골대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복잡한 상황이었지만 지동원의 골로 인정됐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은 중국 정쯔의 발을 맞고 중국 골대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한편 이날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손흥민, 이청용을 좌우 날개로 배치했다. 구자철이 2선에 배치됐고 기성용, 한국영이 중원을 맡았다. 오재석, 홍정호, 김기희, 장현수가 포백,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미드필더진은 익숙한 이름이 명단을 채웠다. 한국영, 기성용, 정우영, 이청용, 권창훈, 구자철, 지동원, 이재성이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수비수에는 김기희, 김영권, 홍정호, 장현수, 이용이 선발됐다. 김민혁은 동아시안컵 이후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고, 오재석은 처음으로 A데표팀에 합류했다. 골키퍼로는 김진현, 정성룡, 김승규가 뽑혔다.
중원은 주세종과 정우영이 맡고 포백은 장현수, 김기희, 곽태휘, 이용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기성용은 후반 종료 직전 투입됐다.
전반 26분 윤빛가람은 프리킥 찬스에서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을 꿰뚫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체코의 수문장 체흐가 몸을 날렸지만, 날카로운 윤빛가람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전반 40분 석현준은 윤빛가람이...
체코의 수문장 체흐가 몸을 날렸지만, 날카로운 윤빛가람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한편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석현준을 투입하고 손흥민, 윤빛가람, 지동원을 2선에 배치했다. 중원은 주세종과 정우영이 맡고 포백은 장현수, 김기희, 곽태휘, 이용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옥중화 12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체코전 최전방 공격수로 석현준을 투입하고 손흥민, 윤빛가람, 지동원을 2선에 배치했다. 중원은 주세종과 정우영이 맡고 포백은 장현수, 김기희, 곽태휘, 이용이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중원은 주세종과 정우영이 맡고 포백은 장현수, 김기희, 곽태휘, 이용이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체코전을 앞두고 “스페인전 대패 후 나흘 뒤 열리므로 체력, 심리적으로 얼마나 회복하는지가 중요했다. 프로 선수라면 극복해야 한다. 패배를 잊고 좋은 모습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격력을 자랑하는 만큼 슈틸리케 호의 진짜 수비력을 시험하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이날 한국의 포백을 김기희-홍정호-장현수-이용으로 예상했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킬 것으로 봤다. 이들을 포함한 한국의 미드필드와 공격진이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모라타 등의 화려한 공격진을 상대로 빗장을 걸어 잠글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