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대해 “김정은 정권의 무모한 핵실험은 자기 파괴적 오판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국제 사회와 한국정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강행한 6차 핵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안전과 자국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당·정·청이 이번 핵실험 관련 상황을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긴급 안보당정 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지도부회의에 참석해 “지금은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안보상황 점검 긴급당정협의에 참석해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나경원 외통위원장이 대화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해 군사대비태세,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