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흉의 증상, 가슴통증ㆍ호흡곤란…“심해지거나 합병증 나타나면 수술까지도”
매년 기흉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기흉의 증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흉이란 공기주머니에 해당하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늑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다.
흉강 내로 공기가 유입만 되고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 종격동(양쪽 폐와 심장
기흉의 증상
호흡곤란, 흉통 등을 동반하는 기흉의 증상이 화제다. 특히 이러한 증상은 마른 체형의 30세 남성에게 가장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흉은 폐와 흉막 사이의 마찰로 폐에 구멍이 생기거나 일부분이 찢어져 흉강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따라서 호흡곤란이나 구르륵거리는 느낌, 허전한 느낌 등이 나타난다.
한의학계 논문과 연구결
마르고 키 큰 흡연자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와 물이 차는 '기흉'을 앓는 환자 대부분이 10~20대 남성인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흉은 폐 안에 있는 흉강이라는 공간에 공기와 가스, 물 등이 쌓이면서 폐를 압박해 폐가 작아지는 질환으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흉강 내로 공기가 유입만 되고 배출이 되지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와 물이 차는 ‘기흉’을 앓는 환자는 대부분 10~2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기흉’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진료인원은 2007년 2만4000명에서 2012년 2만6000명으로 연평균 1.9%씩 증가했다.
그 중 남성 진료인원은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