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0일 기후위기 극복·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국가 실현을 위해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는 이른바 '재생에너지 3540'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2대 총선 기후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민주당은 '재생에너지 3540'을 위해 한국형 FIT(발전차액지원제도)
탄소중립포인트 연간 ‘7만원→50만원’2027년까지 무공해자 200만대 보급택시업 250만원 추가 지급·택배업 보조금 10% 추가 지원
국민의힘은 29일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한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를 연간 최대 50만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경제적 취약계층이 전기차를 구매할 시 추가 국비 지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생애 최초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기후위기 얘기할 때 '너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알아?' 꼭 이렇게만 얘기한다"며 "RE100을 알면 어떻고 모르면 또 어떤가"라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를 찾아 국민의힘의 '기후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RE100을) 모를
국민의힘은 27일 신형 차세대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원전·풍력과 같은 무탄소전원에 유리하게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해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 미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원전·재생 에너지를 균형적으로
'에너지·환경 전문가' 정혜림 국민의힘 영입인재 인터뷰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은 기후 유권자다. 올해 1월 국내 기후운동에 의미 있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유권자의 33.5%는 기후변화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후 의제를 중심으로 투표선택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로컬에너지랩·녹색전환연구소 등이 참여한 ‘기후정치바람’이 시민 1만7000명을 대
“케이팝포플래닛 통해 기후위기 맞서도록 전 세계 K팝 팬 결집”앞서 CJ 이미경ㆍ정은경 전 질병청장 영예女청소년 교육 확대한 미셸 오바마 포함배우 조지 클루니 아내 ‘아말 클루니’도 선정 인권변호사로 러ㆍ우 성폭력 피해자 변호
K팝 기후 활동가인 이다연이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BBC는 홈
글로벌 기업 60%, 로비 활동으로 그린워싱 위험글렌코어·엑손모빌·스텔란티스 지적
글로벌 대기업들의 로비 활동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방해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기후 관련 싱크탱크 인플루언스맵이 포브스 글로벌 2000에 포함된 293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넷제로(탄소중립) 또는 이와 유사한 목표를 가진 기업의 약 60
독일 기후정책연구소 박사, IPCC 신임 의장,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 박사 인터뷰“태양광·풍력 자원 풍부, 재해 회복 시스템 필요농업·식량 피해 심화, 조기 경보 시스템 등 도입해야에너지 전환, 매년 일자리도 크게 늘릴 것”
전 세계 기후전문가들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발 빠른 조처를 촉구했다.
27일 본지는 독일 기후정책연구소 클라
한국동서발전이 샤넬 코리아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20년간 2MW(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해 친환경 사회 구현을 도울 예정이다.
8일 동서발전은 샤넬코리아와 전날 서울에서 기후변화 영향 완화 해결책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샤넬 코리아의 RE100 이행을 위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