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양파 마늘 등 채소값이 급기야 최근 들어 엽기적인 폭락세를 거듭하고 있어 기초 농산물 대난이 우려된다. 올들어 4차례나 열린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조차 제힘을 발휘하지 못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법안은 여전히 국회에서 발이 묶여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에 따르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평가기준 중 하나인 입법성적표가 개인별로 크게 엇갈렸다.
‘이투데이’가 올 한해(1월1일~12월11일) 국회 의안과에 제출된 법안을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 이명수(재선, 충남 아산) 의원이 가장 많은 8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일에 한 개 꼴로 법안을 만든 것으로, 19대 국회가 들어선 지난해 5월부터 따지면
전국농민대회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1만2000여명의 농민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22일 농민들은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 모여 '2013 전국농민대회'가 열리는 서울역 광장까지 행진했다. 서울광장에 모인 1만2000여명(경찰 추산 4500명)의 농민들은 정부에 △쌀 목표가격 23만원 △한중FTA 저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