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개최를 기회로 삼아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를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했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ADB 총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ADB 관계자 및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 방글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3회 LH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LH GBC)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벤션 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공유 및 우리기업 해외 수주 지원'이다. LH GBC는 도시개발과 주택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토대로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주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협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 유관기관장과 주요 해외건설 기업 CEO들을 만나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국토부와 유관기관장들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해외건설 수주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공기업·정부가 참여하는 팀코리아 진출 확대, G2G 협력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이 중남미지역에서 우리 기업 해외수주 지원을 위한 전방위 금융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수출입은행은 방문규 행장이 콜롬비아 대통령과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와 차례대로 만나 중남미 인프라‧에너지 사업에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방 행장은 콜롬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분야에서 투자개발사업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우리 건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이 가시화됐다.
4일 국토교통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을 위한 ‘해외건설 촉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법률 위임 사항 등을 규정하고 해외건설 전문 인력 사전 교육 확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번째 해외건설 수주지원 출장지로 중동을 택해 우리 건설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유일호 장관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박8일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중동 4개국을 방문한다.
국토부는 이번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 파견을 통해 기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건설·플랜트 기업의 해외수주를 돕기 위해 금융지원규모를 3조원 확대한다.
31일 수출입은행은 "이덕훈 행장이 '해외수주 금융지원을 위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초청 간담회'에서 해외 수주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조원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수은이 해외건설·플랜트 기업에 지원하는
200억 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대형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 등 국내 기업들이 잇따라 가스플랜트·풍력발전·전력기기 등 에너지 관련 설비 시장에서 수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장 규모가 컸던 UAE 대형 원전 수주를 비롯해 12월을 전후해 수주한 에너지 관련 설비 규모만 260억 달러 이상으로, 국내 기업들이 흐믓한 연말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