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까지 오른 종목은 아시아니IDT, 금호산업우, 한화우, SK네트웍스우 등 4종목이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2.15(-0.31%)포인트 하락한 689.3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3억 원, 590억 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737억 원을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71%), 화학(1.45...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영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한 데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재무담당 임원 2명도 최근 ‘감사보고서 사태’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회사를 떠났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산매각과 비수익 노선 정리, 조직개편 등을 통해 경영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관련 업계에선...
대성산업, 유·무상 증자 결정
유비프리시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
참엔지니어링, 단기차입금 112억원 증가
알앤엘삼미, 알앤엘내츄럴 외 3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금호종합금융,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받아
코스온, 50억원 규모 사모BW 발행 결정
에듀언스, 48억 규모 유상증자 철회
국제디와이, 현 대표...
검찰의 비자금 조사 결과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이 추진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니그룹과의 계열 분리가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관련,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워크아웃 중인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을 계열에서 탈퇴시켜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경영분리를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었다.
박찬구 회장은 형제 간의...
현재 금호석유화학은 기존 CI를 사용하지 않는 등 금호아시아니그룹과의 계열분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성채 사장은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화학계열사 공통으로 사용할 새로운 CI를 만들 계획"이라며 "기업의 이미지, 신뢰성 나아가 경영철학까지도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사명변경 여부에...
대우건설이 금호아시아니그룹의 재무개선을 위해 매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대우건설은 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1650원(14.80%)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되면서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전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7월말까지 새 투자자를 찾지 못하면 대우건설을...
대우건설은 5일 이사회를 열고 금호아시아니그룹의 인수합병(M&A)에 따른 이사진 개편을 위해 오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주총에서 선임할 사내이사 후보로는 박삼구 회장과 신훈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분 부회장이 올라 있다.
또 신동혁 전국은행연합회 상임고문을 비롯, 이규민 LG상남언론재단 이사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결국 도덕성 등 비재무적요인에서 감점요인이 있고, 우리사주조합의 뚜렷한 반대를 받고 있는 금호아시아니 컨소시엄을 지원하기 위한 '언론플레이'가 아니냐는 것이 이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정작 인수전을 공정하게 관리해야할 캠코는 입차가를 유출한 업체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본격적인 움직임은 아직까지 감지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