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오후 2시 금태섭 의원 종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개혁신당 관계자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유했지만, 모두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다만 김 전 의원 측은 3월 8일까지 당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과 그 가족에게 찾아가 비례대표 공천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개혁신당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한 적이 없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칠불사...
한편 이준석 현 대표가 차기 당 대표를 맡지 않겠다고 하면서, 개혁신당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내달 19일 치르기로 했다. 전당대회 룰은 당원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 대학생과 언론인 평가단 25% 비율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군으로는 조응천·이원욱 의원과 허은아 수석대변인, 금태섭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현역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같은 지역구에 재출마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 새로운미래 진예찬 후보 등이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곳이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36.07%로, 서울(32.63%)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곽상언 민주당 후보,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를 포함해 모두 7명이 종로에 출마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600명(85.8%)로, 여성 99명(14.1%)보다 6배가량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 후보가 315명(45%)으로 전체 후보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론 60대가 247명(35.3%)으로 많았다. 반면 20대 후보는 4명에 그쳤다.
후보자 중 3분의 1...
그는 "저의 실패는 이곳에 낱낱이 기록하지만, 개혁신당의 도전은 아직 평가의 기회가 남았다"며 "이준석 대표와 금태섭 최고위원을 비롯해 어려운 길을 끝까지 가겠노라 결단한 모든 출마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정의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21대 국회에 발을 들인 류 전 의원은 작년 12월 당내 청년...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양향자 원내대표, 조응천·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양정숙 의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류호정 전 의원이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은 김철근 사무총장, 종합상황실장은 김성열 조직사무부총장, 종합상황부실장은 박종원 공보국장이 맡는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선거 지휘봉을 잡지 않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는 현역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본지가 네이버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키워드별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1일 기준 곽 후보와 최 후보, 금 후보의 검색량 지표는 각각 28, 12, 8로 나타났다. 이날 하루 이용자들이 '곽상언...
서울 종로구의 경우, 현역인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에 이어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와 새로운 미래 진예찬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4자 구도가 됐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최 후보와 곽 후보가 동률을 기록하는 등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어 선거의 승패가 '한 끗 차이'로 판가름날 수 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현역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같은 지역구인 종로로 출마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가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과거 청와대가 위치해 있던 종로구는 윤보선·이명박·노무현 전 대통령 등 대통령만 3명을 배출한 지역구여서 '정치 1번지'로...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준석 대표와 류호정 성남 분당갑 후보가 손을 맞잡은 사진을 올리며 ‘화합하는 정치’라며 두 사람을 치켜세웠다.
금 최고위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준석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하이라이트를 한 장면 꼽는다면 이 모습 아닐까”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이 대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나란히...
의원은 ‘유치원3법’ 등 의정활동에서도 적잖은 성과를 낸 인물로 당 안팎에선 박 의원에 대한 평가를 두고 ‘비명횡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발표 직후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은 박 의원을 향해 “소신 있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 정치인들은 여지없이 쫓겨나고 권력자를 맹종하는 천박한 사람들만 공천을 받고 있다”라며 함께 싸울 것을 제안했다.
개혁신당이 11일 이준석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을 각각 경기 화성을과 서울 종로에 공천했다. 이원욱 의원은 경기 화성을에, 천하람 전 최고위원은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으로 공천을 확정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이날 이들을 포함해 18명의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1명, 경기 4명, 부산 2명, 대전...
이날 회의에는 양향자 원내대표와 금태섭·김종민·조응천 최고위원, 김철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개혁신당은 이번 4·10 총선에서 구체적인 의석 목표로 30석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SBS라디오에 출연해 "30석은 넘어야 한다"며 "(의석수 전체의) 10분의 1은 돼야 양당의 횡포를 막을 수 있다"며 "양당 어느 쪽도 제3...
앞서 설 연휴 기간이었던 9일 이준석의 개혁신당,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금태섭의 새로운선택,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당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한 바 있다.
당명은 이준석 대표가 이끌어 온 ‘개혁신당’을 이어가기로 했고,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정했다. 대표는 이낙연 대표와 이준석...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날짜가 그리 길지 않았는데 통합 협상을 타결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준석 대표도 큰마음으로 통합이 잘 이뤄지게 도와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이준석·양향자), 새로운미래(이낙연·김종민), 새로운선택(금태섭·류호정), 원칙과상식(이원욱·조응천) 등 4개 세력이 통합신당을 만든다.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날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통합신당 당명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초 6시까지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불발됐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후 이원욱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통합 정당의 당명 및 통합공관위 구성을 논의했다.
다만 이들은 통합공관위 구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선 이견이 있는 만큼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당의 의견을 청취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