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협연합회(ACCU)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다.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등을 회원국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달 5일부터 전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30개국에서 약 500명의 신협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김 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소상공인ㆍ청년 창업자 연 4.6~5%로 대출 가능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신용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
새마을금고는 저신용자 대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낮은 신용도로 인해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장기적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방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지방과 수도권에 같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현실을...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추진되며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무보는 지난달 한난 협력 중소기업 65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5만 달러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중소기업 전용 무역보험제도인 단체보험을 제공해 안전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진욱 무보...
추 원내대표는 이날 22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중산층의 과도한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세제 개편을 추진하겠다”며 상속세·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방침을 밝혔다.
먼저 상속세와 관련해 “상속세 최고 세율을 낮추고, 공제를 확대하고, 최대주주 할증 과세는 폐지하겠다”며 “내년까지 상속세 부과체계를 유산세에서...
매년 적격성을 평가하고 관련 교육을 시행한다. 평생교육 개념의 접근이다. 우리나라도 민간단체가 2022년부터 금융윤리자격 인증제를 운용 중이지만 유명무실한 감이 없지 않다. 해외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심기일전하지 않는다면 새 TF를 백날 소집해봐야 허사일 것이다.
공사비와 금융비용의 급격한 증가로 사업 속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리모델링 조합이 재건축으로 돌아서는 데에 현실적인 걸림돌이 많다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리모델링을 추진하다가 재건축을 하게 되면 기존 조합을 해산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만만치 않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기존 리모델링 조합의...
최대 3%포인트(p)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다. 가령, 은행이 산정한 대출 금리가 연 5%일 때 지방자치단체의 이자 지원 금리가 3%p면 고객이 실제 내는 금리는 연 2%가 된다.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이 큰 인기를 끌었던 비결은 '높은 편의성'과 '비용 절감 혜택'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9월 4~5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다. 4일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먼저 진행하고, 뒤이어 5일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할 계획이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26일 오후 2시 본회의가 개최된다.
26일 본회의에선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 업체의 생산라인 현대화 작업, 임금과 단체 협상 등에 따른 가동률 하락 영향이다.
지역별로 보면 9대 주요 수출 지역 중 8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대유럽연한(EU)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무선통신, 컴퓨터 등 정보통신(ICT) 품목 수출이 크게 늘면서 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EU로의 수출은 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특히 8월 대EU...
이날 송치영 회장 당선인은 총 58개의 정회원 단체 중 57개 정회원 단체가 참여한 투표에서 35표를 얻어 61.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송치영 당선인은 현재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감사를 맡아왔다. 송 당선인은 31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소상공인연합회의 제5대 회장으로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를...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다소 미흡·미흡 등 5등급으로 구분되고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금융당국은 국내은행 15개와 상호저축은행 12개를 대상으로 수도권 제외 13개 시·도에 대한 지난해 기준 지역 내 자금공급과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 인프라 현황 등을 살폈다.
평가 결과...
탄소중립 예산은 올해보다 4.7% 오른 4조7198억 원, 녹색산업·금융 예산은 20.9% 증가한 1조27억 원 규모다. 우선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위한 녹색전환보증 신설 예산으로 1400억 원을 투입한다. 기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운영한 기후대응보증 예산을 환경부로 일원화했다. 녹색전환보증을 통해 1조5000억 원 규모의 녹색전환 자금이 유입될...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메달 색과 관계 없이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 당 1000만 원, 3인 이상 단체전은 팀 당 2000만 원, 단체 종목은 팀 당 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 프로그램 신설과 함께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탁구에서 2개 메달을...
국내 사례를 들어보자면, 이달 초에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면서 투자 사기 피해자들을 상대로 재차 수십억 원대 코인 사기 범행을 벌인 A(35) 씨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A 씨 일당은 과거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사람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텔레그램에서 사들인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면서 전화를 걸어 "손실이...
이번 행사는 시중금융그룹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iM라이프의 사명 변경을 기념하는 첫 공모전으로, 새로운 금융으로 MZ세대에게 더 가까이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공모전은 쇼트 형식(짧은 영상)을 통해 생명보험의 가치인 △가족 사랑 △미래 대비 △사회적 책임 △보험금 활용 사례 △역경 극복 등을 표현하는 것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이 대표는 지난달 전당대회 출마 선언에서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먹사니즘'으로 명명하고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당대회 기간 중에는 금융투자소득세·상속세 완화를 주장하는 등 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이 대표와 경제단체들 간의 회동에서 금투세·상속세 등 세제 개편이 언급될지도 주목된다.
22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다.
민방위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 사이렌을 시작으로 20분간 공습경보 발령(15분), 경계경보 발령(5분), 경보해제 순으로 전개됐다.
이날 오후 2시가 되자 서울시청 전체에서는 큰 사이렌 소리가 ‘윙~’하고 울려 퍼졌다....
해외 주문자가 같으면 여러 판매자의 물품을 하나로 포장·배송을 허용해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고 무역금융 신청이나 외환송금 등에 활용하는 수출신고필증을 관세사 등을 통하지 않고 수출자가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수출 목록통관자료를 국세청에 제공해 수출실적 인정은 물론 간편하게 부가세 영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생산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