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의 ‘준법검사 라인’에 변화가 생겼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준법검사국장, 보험준법검사국장에 이성재 보험준법검사국장, 김종민 대구지원(경북도 파견) 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하은수 은행준법국장은 불법금융대응단 불법금융현장점검관으로 발령났다.
금감원 준법라인의 변화는 지난해 ‘은행·보험·금융투자’ 등 3곳의 준법검사국이 신설된 지 약 15개
금융감독원이 최근 횡령사고가 난 증권사들의 내부통제 실태를 점검한다. 횡령이 개인적 일탈행위를 넘어 증권사 내부통제 시스템상 허점도 있었는지 짚어볼 계획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준법검사국과 금융투자국은 최근 횡령사건이 벌어진 증권사 6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골든브릿지증권, 한양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의 펀드 자산배분 절차와 관련한 위법성 검사에 착수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HMC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을 포함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부문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금융투자준법검사국(이하 준법검사국) 2개 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작년과 재작년에
“본인 돈 쓰더라도 업무 관련성 있는 사람과는 해외 골프 가지 마십쇼.”
올해 금융투자회사의 불법행위 중점검사에 나선 금융감독원이 최근 열린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과의 워크숍에서 금감원은 김영란법 시행과 더불어 불법행위에 해당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이 같은 ‘골프’를 들어 제시했다. 행사를 주최한 금감원은 일명 ‘김영란 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 지점 10여 곳에 대해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다. 상품 불완전판매와 지점 내부통제 상황 등 영업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24일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준법검사국 관계자는 “올해 주요 증권사 10여곳의 지점 한 군데씩 현장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미리 통보를 하고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암행 검사는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