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부원장보 3석 중 기획·경영 및 공시·조사 인사 실시할 듯 감사원 전문심의위원 지적…소비자피해예방 부원장보 당분간 공석 전망 CFD 주가조작 사태 등 고려 조직개편 단행 가능성도 점쳐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 달 초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 이후 6개월 만에 조직 재정비에 돌입하는 셈이다.
21일 금융투자
지난해 '가계부채 대책'을 주도한 금융위 인사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합류했다. 금감원도 15년 만에 인력을 파견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에서 권대영(54·행시 38회) 금융정책국장이 인수위 경제1분과에, 이동훈(51·행시 44회) 전 금융정책과장이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에 각각 파견됐다.
금융감독원에서는 김형원 은행감독국 부국장(51·금감원 2
금융당국이 금융플랫폼에서 보험 판매를 하는 핀테크 업체의 규제 방향성을 쉽게 정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개최 예정이었던 공청회도 연내에는 물거품이 됐다. 금융위 인사 후 핀테크 업체에 대한 기류 변화와 함께 당국의 정무적 판단이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보험판매 서비스를 중단한 핀테크 업체는 당국의 결정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만료될 예정으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차기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정치권, 금융위 인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부인하고 있어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조는 일찌감치 낙하산 인사 반대 입장을 내놔 진통이 예상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정지원
금융위원회 차기 자본시장정책관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김정각 기획조정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 인사들의 연쇄 이동으로 공석이 될 자본시장정책관에 김정각 기획조정관이 내정됐다.
앞서 금융결제원 원장추천위원회는 4월 초 임기가 끝나는 이흥모 금융결제원장 후임으로 김학수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내
금융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로 고위직 인사이동이 간만에 이뤄질 예정이다. 정책 영역을 확장하려는 금융위와 인사적체를 해소하려는 기재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금융위 산한 금융공기업에 기재부발 낙하산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게 됐다.
5일 금융업계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도규상 금융위 정책보좌관(국장급·행시34회)이 기재
송재근 전 금융위원회 과장(감사담당관)이 생명보험협회 전무에 내정됐다.
4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송 전 과장은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생보협회 전무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공직자윤리위는 공직지가 퇴직 전 5년간 소속부서(고위공직자는 소속기관)업무와 일접한 업무관련성이 있는 취업을 제한하기 위해 자격 심사를 실시한다.
송
금융위원회 내 구조조정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바뀐다. 서별관회의 파동 속에서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속도감 있게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7일 금융위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병두 신임 상임위원이 구조조정 업무를 총괄한다. 그동안 이 업무는 김용범 사무처장이 맡아왔다.
금융위는 또 구조조정 실무 책임자인 기업구조개선 과장에 이동훈 전
금융위원회가 이 달 말 1급 인사를 단행한다. 1급 인사 후 국장, 과장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2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손병두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 상임위원(1급)에 내정됐다. 고승범 전 상임위원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나간 뒤 1급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였다.
손 내정자는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
고승범(행시 28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면서 금융위 1급, 국장급 인사들의 연쇄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1급 승진 후보는 손병두 금융정책국장이다.
손 국장은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수가 가장 높다. 손 국장이 승진하게 되면 지난해 11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하이얼의 코웨이 인수는 문턱까지 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파트너의 의지 부족과 중국 내 렌털시장이 아직 성숙하지 않은 것이 최종 단계에서 인수를 접은 배경일 것입니다.”
투자은행(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말 CJ-하이얼 컨소시엄이 코웨이 인수에 최종 참여하지 않은 배경을 이같이 분석했다. 대신 하이얼은 코웨이가 아닌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을
개각을 앞두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부상하고 있다.
임 위원장이 차기 경제부총리에 유력하다는 기존의 하마평과 정반대인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내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인사 태풍이 불어닥칠 것이란 관측과 내년 3월 이후가 돼야 연쇄 이동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경환 경
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 이행을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사적ㆍ공적연금을 총괄하는 '연금팀'을 설치하고 자본시장 혁신을 위해 '투자금융팀'을 신설했다.
29일 금융위원회는 현장중심의 금융개혁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순차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위, 금감원, 금융협회 직원 등과 함께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가 개혁과제를 발굴
금융감독체계 개편의 밑그림이 나왔다. 금융감독원 안에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두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금감원과 금소처의 이원화도 두 번째 방안으로 제시됐다. 다만 두 가지 방안 모두 금융위의 제재 권한이 강화돼 금융소비자 보호업무에 대한 총괄 책임이 금감원에서 금융위로 이동하게 됐다.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태스크포스(TF)는 21일
최수현(58) 금융감독원장은 첫 내부 승진 케이스로, 금융 현안에 밝고 강한 추진력을 지녔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최 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생물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과는 행시 1년 선후배 사이다.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한 그는 재무부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거쳐 201
'제왕적 권력'을 휘두른다는 비판을 받는 금융지주회사 회장의 권한이 줄어들고 책임은 강화된다.
정부는 자회사에 대한 부당한 인사 개입, 증거를 남기지 않고 이뤄지는 업무지시 등을 차단하는 방안에 금융지주사 지배구조 개혁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25일 "지주사 회장이 자회사 인사를 좌우하고 일일이 업무지시까지 하는 행
오는 17일 임기만료 예정인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년 재연임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금융위원회 인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보 이사장에는 당초 홍영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유력했으나 최근 안 이사장의 연임 방안이 추진됐다. 표면적 이유로는 안 이사장이 정부의 공공기관 평가 결과 만족스런 점수를 받았다는 것.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최종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추진단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최 단장(행시 25회)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국경위 단장에는 홍영만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이 승진 이동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일 정부 관계자는 "이번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인사를 서로 교환하자는 의견이 오갔다"며 "임승태 전 상임위원이 한국은행 금통위원으로 자리를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