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회원국들이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7차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미래 역량을 집중할 영역을 제시하는 신(新)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한국을 포함한 27개국과 10개 국제기구, 20개 대사관 대표들은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장관회의에서 GHSA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하고, 신 서울선언문
질병관리청은 보건복지부, 외교부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7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장관급 대면 회의다. 미국,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35개 회원국 장·차관급과 세계보건기구(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미 정상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안보 분야에선 북한 대응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조했고, 경제 분야에선 공급망 파트너십과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 등 원자력 협력,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동참 등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제2차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에 참석해 ‘ACT-A’(치료제ㆍ백신 개발 속도 제고 및 공평한 배분 보장 위한 이니셔티브)에 3억 달러를 추가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열린 화상 정상회의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종식을 위해 국제사회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 우선 ACT-A에 3억 달러 재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갖고, 백신 공급과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먼저 정해진 의제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환담을 나누면서 상호 신뢰와 유대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1950년 미군의 흥남철수 작전으로 부모님을 포함한 피난민 14,000여 명이 안전
[전문] 박대통령,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먼저, 유엔 창설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리케토프트 덴마크 전(前) 국회의장님의 제70차 유엔총회 의장직 수임도 축하드립니다.
70년 전 전쟁의 참화를 딛고 탄생한 유엔은 전 세계 인류에게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현실정치의 제약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8·25 합의와 중국 방문 등의 성과로 급상승한 지지율을 토대로 외교·개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박 대통령은 방중 이후 첫 일정으로 지난 6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전상(戰傷) 장병을 위문했다.
이어 7일에는 대구로 내려가 "앞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외교적인 역량을 발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부터 5년 동안 '모두를 위한 안전한 삶 구상'을 통해 총 1억달러의 재원을 투입해 13개국의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서울 고위급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 "이미 많은 국가들과 국제기구들이 GHS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내빈들이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보건안보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회의엔 전 세계 46개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신태현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보건안보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회의엔 전 세계 46개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보건안보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회의엔 전 세계 46개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서울에서 열린 2015년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 네덜란드 에딧 시퍼스 보건복지체육부 장관, 가브리엘 비크스트룀 스웨덴 보건부 장관과 만나 보건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인터콘테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네덜란드와 스웨덴은 유럽연합
감염병과 생물테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 방역체계를 마련하고자 전세계 보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보건복지부는 외교부, 국방부와 함께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안보, 민·관 파트너쉽'을 주제로, 보
보건복지부는 외교부, 국방부와 함께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코엑스 호텔에서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보건안보구상은 감염병 등의 위협이 사회와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로 거듭 대두 되면서 각 국가가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에 대비한 예방․탐지․대응역량을 갖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4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및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WHO)의 방역 전문가를 청와대로 초청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외국에서 유입된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되는 전문가는 스티브 레드 CDC 공공보건 예방대응센터장, 홀리 웡 보건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