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를 한 회 남겨 둔 '총리와 나'의 16회는 그간 초 긍정 캐릭터의 대명사인 다정이 점차 현실에 수긍하면서 가슴앓이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그 동안 다정은 어떠한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인물이었다. 권율과 공개 연애를 선택할 때나, 권율과 결혼을 결정했을 때나, 세 아이의 엄마로 사는 동안에도 꿋꿋하고...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는 남다정(윤아)의 ‘권율앓이’가 그려졌다.
이날 권율(이범수)은 차에 치일뻔한 남다정을 구했다. 권율은 남다정의 몸을 감싸며 착지하느라 손가락 부상을 입게 됐지만 의연한 모습으로 퇴원하려고 했다. 겉으로는 무뚝뚝한 척 하지만 남다정이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흑기사처럼 나타나 그녀를 구하고 누구보다도 배려하는...
채정안은 권율의 대학후배이자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온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역을 맡았다. 누구보다 차갑고 냉철하며 똑똑한 여자이지만 권율을 짝사랑하며 속앓이를 한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채정안은 권율의 대학후배이자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온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역을 맡았다. 누구보다 차갑고 냉철하며 똑똑한 여자이지만 권율을 짝사랑하며 속앓이를 한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