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전통 담배맛을 구현한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신제품을 내놓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7일부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신제품 테리아 러셋(TEREA Russet)과 테리아 티크(TEREA Teak)를 전국 아이코스 공식 매장,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테리아 일반 맛 라인업에 속하는 테리아 러셋과 테리아 티크는 정통...
8% 감소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5억4000만 갑으로 21.3% 늘었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2020년 10.6%였던 권련형 전자담대 판매 비중은 2021년 12.4%, 2022년 14.8%로 확대됐다.
작년 담배 제세부담금은 총 11조8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담배 반출량(36억1000만 갑)이 전년보다 1.4%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현행 세부담이 권련형 전자담배의 43.2%에 불과해 담배 간 과세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여기에 과세대상 담배의 범위에 연초의 뿌리·줄기 추출한 니코틴도 포함한다.
정부는 이번 세법 개정안이 증세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20일 사전브리핑에서 “세목 개편 및 제도 변경으로 세수가 늘어나는 항목도 있고 또 세수가 줄어드는 항목도...
또 권련류 담배의 경고그림 중 효과성이 낮게 평가된 주제인 피부노화 대신 치아변색이 들어간다. 경고그림의 수위도 대폭 강화한다. 제품 특성에 맞게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 중복 유발 가능성, 권련형 전자담배는 암 발생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그림으로 변경된다.
경고문구는 관련 질병 발생 또는 사망 위험 증가도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고...
‘아이코스’,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담뱃세 인상에 관한 세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여야 간 시각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조세 공백으로 다국적 기업만 이익을 볼 것이란 의견과, 서민층 소비자들의 부담만 가중될 것이란 입장이 첨예하게 대치된 상황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에 과세하는 개별소비세법...
특히 지난 6월 권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출시한 필립모리스에는 독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1갑(20개비) 당 126원에서 594원으로 인상하는 개소세법 개정안을 오는 28일 전체회의에 상정한 후 3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업계에선 권련형 전자담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