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방공항에서 튀르키예의 수도인 이스탄불로 가는 직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튀르키예와 항공회담을 열고 지방공항~이스탄불 전용 운수권 여객 주 3회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튀르키예 노선의 여객 운수권은 현행 주 11회로 설정된 가운데 양국 노선은 인천~이스탄불(여객) 대한항공 주 3회, 아시아나 주 3회, 터키항공 주 11회 등 합산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로 가는 직항노선이 4년 만에 재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카자흐스탄의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가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이달 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스타나는 2015년부터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주 2회 운항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에 중단됐다. 15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는 인천~알마티 노선
제주·양양공항에서도 몽골에 가는 항공편이 신설되고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더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22~23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지방공항 운수권을 운항 기종에 따른 제한 없이 노선과 횟수를 증대하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심지영 국제항공과장이 몽골에
아프리카대륙에 가는 유일한 직항편인 에티오피아 가는 길이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에티오피아 민간항공청과 영상으로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 간 항공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유일한 직항편을 운항하는 나라로 아디스아바바 허브공항을 통해 인근 탄자니아, 남아공, 나이지리아 등으로 이동하는 여객의 수요가 있는 노선
한-쿠웨이트 간 항공 운수권이 증대되면서 37년 만에 직항 항공편이 재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과 27~28일 양일간 서울에서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 간 항공 운수권 증대와 항공사 간 공동운항협정(코드셰어) 허용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양국 간 항공 운수권을 기존 왕복 주 2회에서 주 5회로 증대하면서 부산
2024년부터 스위스를 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스위스 연방 민간항공청과 이달 17일~18일 양일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한-스위스 간 항공회담을 열고 지정항공사 수 제한을 폐지하고 2024년부터 운항 횟수를 양 국가별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국은 1976년 11월 항공협정을 체결한 이후 약 45
국토교통부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과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 합의문 서명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합의는 6일 정부가 트래블 버블 추진 방안을 발표한 뒤 방역 신뢰국과 맺는 첫 성과다.
양국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어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인천공항공사 관할 기관인 국토교통부가 해임 건의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 이를 재가받으면 해임이 확정된다.
국토부는 15일 구 사장 해임을 기재부에 제출했다. 국토부는 "구본환 사장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등을 진행해 왔고 감사 결과 관련 법규의 위반이
7월 중으로 난징, 광저우, 선전 등 중국 가는 항공편이 늘어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의 외항사 운항 제한조치 등으로 대폭 감편 됐던 한~중 국제항공노선이 일부 복원돼 그간 출국에 애로를 겪어왔던 기업체의 어려움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 4일 중국의 운항 제한 완화조치 발표 이후 양국
11일부터 태국행 비행기를 타려면 발열검사를 받아야 하며 37.5도(℃)가 넘으면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태국행 노선 탑승 승객에 대해 11일 오전 0시부터 발열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항공사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국 측의 공식적인 요청에 따라 탑승 직전 게이트에서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한국발 태국노선에 취항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이후 일본 노선 비중이 32.2%에서 20.6%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여객실적도 전년대비 21.2% 감소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국제여객실적의 25%가 일본에 편중돼 있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46% 가량이 일본에 집중돼 있었다.
한-일 간은 2013년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구본환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취임했다.
구본환 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주고,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영국 버밍험대 대학원 도시 및 지역정책학 석사, 한양대 대학원 교통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28년간 국토부에서 국제항공과장, 서
'지중해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몰타로 가는 직항편이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에서 열린 한-몰타 항공회담에서 한-몰타 간 여객 주3회 운항횟수 설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사에서 신청할 경우 한국과 몰타를 오가는 직항편이 주 3회까지 신설될 수 있다.
또 직항편이 신설되기 전까지 국민들이 다양한 편명공유(코드쉐어) 항
부산(김해국제공항)에서 경유하지 않고 한 번에 싱가포르까지 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서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에서 양국간(부산-창이노선)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를 최대 주 14회까지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A321-NEO/B737-MAX 기종(약 190석, 국내 저비용항공사에서 도입 추진 중)은 주 14회,
중앙아시아의 허브 우즈베키스탄(우즈벡) 타슈켄트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과 우즈벡 항공당국이 2~3일 양일간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운항 편수를 주 8회(대한항공 3회, 아시아나 5회)에서 주 10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한ㆍ우즈벡 노선 이용객(2017년 기준 22만6353명)은 최근 3
국토교통부는 28일자로 대한항공과 미국 델타항공의 제휴협정을 공급석 유지, 일부 노선 공급좌석 축소를 등을 조건으로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적사가 외국 항공사와 제휴협정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국토부에 제휴협정 인가를 신청했다. 양사의 제휴협정은 동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태평양 노선에 한한다.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