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닥터카’ 이어 ‘용혜인 도촬 논란’ 암초與 “용 의원 보좌진이 전주혜·조수진 몰래 촬영” 의혹 제기 용 의원 측 “범죄 행위로 낙인찍으려는 불순한 의도” 반박 민주 “국힘, 고의적으로 파행·지연시켜…연장 불가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의원 간 ‘도둑 촬영’ 의혹으로 때아닌 암초를 만났다. 여야 특위 위원들 간 도둑촬영 의혹 공방이 벌어지며...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느닷없는 웃음을 터뜨려 화제입니다. 이날 박범계 의원은 김성태 위원장을 대신해 사회원장직을 수행했는데요. 이의를 제기하는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에 불만 사항을 물으면서 갑자기 웃음을 터뜨린 것입니다. 박범계 의원은 황급히 마이크를 가렸고...
박범계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4차 청문회 자리에서 "제가 김성태 위원장님을 대신해서 사회위원장직을 수행하다가 신성한 국정조사장에서 웃음을 터뜨린 점을 우리 시청하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제가...
이날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청문회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순실 씨 등을 포함해 증인 13명이 끝내 나타나지 않아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로 마무리됐습니다. 김성태 국조 위원장은 국회 경위 20여 명에게 동행명령장이 담긴 봉투를 전달하며 오후 2시까지 국정조사장으로 동행할 것을 명령했지만, 최 씨 조카 장시호 씨만 이에 응했습니다. 앞서...
“총수, 말 실수 하나가 기업 이미지의 추락으로 직결됩니다.”
총수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9개 그룹 법무ㆍ대관 관련 임원들은 말을 맞춘 것처럼 같은 표현을 썼다.
6일 국조특위 증언대에 서는 총수들의 모습은 국내외 주요 방송 매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기업의 대외...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리지만 핵심 증인들의 출석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국조특위에 따르면 오는 6일 열릴 1차 청문회 증인인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은 암 투병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2차 청문회에도 핵심 증인들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오는 7일 예정된 2차...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사건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장이나 법정에서 증언을 한 경찰 중 절반 이상이 특별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관은 직무의 특성상 공공의 권리를 집행하는 힘이다. 상명하복이 뚜렷하고 위계질서가 강하다. 명령에 따라 움직인 이들은 임무수행에 따른 성과를 조직에서 보상받기 마련이다.
그러나 세상이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 밀양 농성장...
자원외교국정조사특결위원회가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공전하면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청문회 개최 여부도 미궁에 빠졌다. 특위 여야 간사는 치열한 대립 끝에 지난 25일 만남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자 양당 지도부에 공을 넘긴 채 회동을 중단한 상태다. 때문에 30일 여야 원내지도부 간 주례회동에서 증인 채택 에 대한 합의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야는 당초...
안철수 의원은 "진실을 규명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좀 더 신중하게 말 한 마디라도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지적했고, 이는 세월호 국정조사장에서 'VIP 녹취록'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광진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결국 김광진 의원이 자신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셈이다.
김광진...
안철수 김광진 우원식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세월호 국정조사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소속 의원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진실을 규명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좀 더 신중하게 말 한 마디라도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세월호 침몰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2일 시행하는 해양경찰청 기관보고가 새누리당의 보이콧으로 파행됐다.
새누리당 소속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사고 녹취록에 전혀 없는 내용을 조작해서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회의에서 발표했다”며 “김광진 의원의 (특위)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의 무책임한 모습을 보면, 지금 이 순간 다시 세월호 사고가 나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국방장관 이취임식 참석을 이유로 국정조사장에서 나간 건 국방부가 이번 국정조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비판받을 행동이다.”
“일부 의원은 질의시간을 개인 감상 수준의 의견을...
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카드사 정보 유출과 관련한 국정조사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롯데카드 본사 21층 국정조사장에 설치된 플래카드 모습이다.
롯데카드는 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고객 정보 유출 사고로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롯데카드의 모든 임직원은 이번 사건에 대해...
국회 정무위원회는 7일 서울 염창동 소재 KB국민카드 전산센터를 시작으로 국정조사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금융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 고위 관계자들이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5일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한 국정조사에 대해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공의료 체계 전반을 성찰하고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공공의료는 단지 취약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민간 의료비 증폭을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