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화 경북대 총장 20일 임기 끝으로 공동회장 '2인 체제' “의정갈등 속 국립·사립 의대 처한 상황 다름 고려한 조처”서울대發 휴학승인에 교육부 등 정부 의대생 대치 '새 국면'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공동회장에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이 최근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총협 측은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
사립의대 "휴학 승인해야" vs 국립의대 "동맹 휴학 안돼" 갈려의총협 등 의대 총장 단체차원 건의문 등 중재안은 안나올 듯
교육부가 4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회의를 연다. 안건 등은 비공개라는 입장이지만 집단휴학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동맹휴학 승인을 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등 학사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시국선언을 통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을 통과시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전날 밤 9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를 향해 ‘최후의 통첩’을 보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법원이 정부에 의대 증원 근거와 회의록 제출을 요구하면서, 그간 교착 상태에 빠졌던 의사 단체와 정부의 갈등이 법정공방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가 확정되는 시점이 5월 중순까지 밀렸다. 지난달 30일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증원 인원을 2000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충남대 의대를 찾아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의료개혁과 의대 교육 지원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활발하게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충남대 의대에서 김정겸 충남대 총장,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충남대 방문은 이 부총리의 7번째 거점 국립 의대 방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
제일약품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의과대학에 의약품 독점 공급과 R&D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 의대 정원이 200명 수준으로 늘어나게 됐다. 경북대(110명), 경상국립대(76명), 부산대(125명), 전북대(142명), 전남대(125명), 충남대(110명), 충북대(49명) 등 7곳이 해당된다.
교육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정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소규모 의대 100명~130명으로 늘려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해 비수도권에 82%, 경기와 인천지역에 18%를 배정했다. 서울에는 신규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정부의 배정결과 비수도권 의대 정원은 현재 2023명에서 3662명으로 72.4%(1639명↑) 늘어난다.
교육부는 20일 정부서
경북 안동대·포스텍, 전남 순천대·목포대충남 내포신도시 삼육대 의대 설립 추진
정부가 비수도권 중심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내 의대가 없는 대학에 의대 신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교육부와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늘어난 의대 정원 2000명을 수도권 400명(20%), 비수도권 16
윤석열, 전남 지역 의대 신설 언급에 의대 추진 ‘재조명’목포대·순천대 “구체적 설립 방향ㆍ정원 수 아직 안정해”
의대가 없는 삼육대가 의대를 신설하고 50명의 정원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지역 국립의대 신설 추진 입장을 표명하고 나서면서 의대가 없는 지차체 대학에서도 ‘의대 신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
'관권 선거' 논란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만나 지역마다 필요한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야당 대표가 '사실상 3·15 부정선거에 버금가는 불법 관권선거를 대통령이 나서서 하는 것'이라며 비판하나, 윤 대통령은 "지역을 찾아 민생토론회를 여는 이유도 지역 맞춤형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논란은 일축하며, 현장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몽골 의사들과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몽골국립의과대학 간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1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서연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 부단장과 하은희 이화의대 학장, YA.ENKHTUR 몽골 국립의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
최근 정부가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 발표에 의대 정원 확대 규모나 방식이 빠진 것을 두고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심각한 상황이다. 핵심은 의사 부족”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를 얼마나 할 것인지
힘찬병원은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힘찬병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힘찬병원에 따르면 이수찬 대표원장과 박혜영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힘찬관절·척추센터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환자 초청행사와
피부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뷰티·헬스케어 기업 룰루랩이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룰루랩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HMU,Hanoi Medical University, 이하 하노이의대)과 ‘피부질환 AI 분석 솔루션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및 베트남 AI 의료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8일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및 재생에너지 주민소득형 모델 도입, 국립 의대 설립 추진 등을 담은 전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난극복의 주역이신 200만 전남도민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대전환이라는 걸림돌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든든한 디딤돌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연합뉴스가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48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5만3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월 23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뒤 6개월여만
자생한방병원은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과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 쿠다이베르게노바 인디라 오로즈바예브나(Kudaibergenova Indira Orozbaevna) 총장 등 양 기관의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부하라 힘찬병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병원에서 단독 투자를 통한 병원급 해외 의료기관 개설은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앙아시아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의료기술을 현지에 전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