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고,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2년 연속 5% 이상 인상했습니다. 3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경찰과 소방관들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장병과 초급간부의 복무 여건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병사 봉급을 205만 원까지 인상했고, 이에 따라 위관급 장교와 부사관의 봉급 및 단기 복무 간부들의 장려금도 인상할...
원주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처 산하 강원 유일의 보훈복지 시설로, 국가유공자 대상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치킨 릴레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는 요양원 측 관계자의 요청을 받아 성사됐다.
BBQ는 푸드트럭 '비비카(BB-Car)'를 타고 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 치킨...
강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보훈부 장관이 될 경우, 피우진 전 보훈처장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수장이 된다.
◇프로필
-서울(63)
-숙명여대 경영학과
-숙명여대 총장
-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비상임이사
-국가보훈처보훈기금운용심의회 위원
수여식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승희 의전비서관, 이도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기존 국가보훈처에서 승격한 국가보훈부는 이날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박민식 장관도 기존 보훈처장에서 장관으로 보훈부 초대 수장을 맡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훈부 전신인 국가보훈처의 박민식 처장과 윤종진 차장을 각기 초대 장관과 차관으로 인선했다. 보훈부가 가동되는 5일부로 정식 임명된다.
박민식 신임 장관은 지난달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도 채택됐다. 여야 합의로 신설하는 부처의 초대 장관인 만큼, 야권은 부적격 의견을 내면서도 보고서 채택은 협조했다.
박 장관은...
국회 정무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야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의 국회의원·변호사 겸직 의혹, 총선 출마 등을 지적했지만, 결국 사흘 만에 여야 합의로 보고서를 표결 없이 통과시켰다.
정무위는 종합의견에서 "보훈 정책에 대해 국가보훈처장·국회의원 등 공직 재임 시 습득한 폭넓은...
윤 대통령은 앞서 9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박 후보자의 전관예우와 관련한 야당의 질의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006년 검사를 사직한 후보자가 개인 법률사무소를 열어서 국회의원 출마까지 1년 4개월의 짧은 기간에 50억 원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수임하고 관련...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의에 대해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불출마 여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의 질의에 "지금 우리 대한민국 보훈처가...
윤 대통령은 앞서 9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5기로 약 10년 동안 검사 생활을 했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18·19대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구)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
주먹을 흔든 이들은 이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이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으면서 “가족들이 묻혀있는 묘지를 찾아 온 유가족들이 도시락도 드시고 쉬실 수 있도록 (묘역 입구의) 민주관 쉼터를 확장해 공간을 확보해 드리도록 하라”고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오월정신, 국민과 함께’ 주제로 5·18 민주유공자,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하향에 따라 지난해보다 1000여 명 많은 인원이 함께한다.
국민의힘 여당 의원들은 KTX 특별열차를 타고 광주로 와 기념식에 참석하고,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당 지도부와 의원들도...
윤석열 정부 출범 뒤에는 첫 국가보훈처장으로 일해왔다.
박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장관으로 정식 임명될 전망이다. 보훈부도 이르면 6월 초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보훈 문화가 곧 국격"이라며 보훈처의 보훈부 승격을 공약했으며, 임기 초반부터 정부조직법 개정을 추진해 이를 이행했다.
박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LG는 국가보훈처가 제작, 맥아더 장군, 밴플리트 장군, 김영옥 대령 등 12명의 참전용사를 차례로 소개한 총 30초 분량의 영상을 내보낸다. LG는 마지막 부분에 ‘한국전쟁 영웅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LG Thanks and Honors Korean War Heroes)’라는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삼성과 LG는 참전 용사와 후손 가족들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삼성은 1996년 미국...
얼마 전 국가보훈처가 주인공 ‘유진 초이’의 모티프가 된 황기환 선생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다고 밝힌 터라, 이 드라마의 소환은 더욱 자연스러울 듯싶다.
포스코가 일제 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 원의 기부금을 납부했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철주금 대신 제3자 변제 주체인 일제 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우리 기업들 가운데 처음으로 변제한...
尹대통령, ‘정부조직법’ 공포안 공개 서명"국가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어"재외동포청도 신설…"분야별 맞춤형 정책 강화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을 기념해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대한 공개 서명식을 주관했다. 이는 정부 출범 이후 9개월 만에 이뤄진 첫 정부조직...
등 보훈 관련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부처 신설 관련 법안에 직접 서명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복 공무원들을 제대로 예우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생각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는 전신인 군사원호청이 1961년 신설된 이후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열고 민주당이 제기한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 후보자가) 매춘부라 한 것이 없고 학문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는 것까지 문제 삼을 수 없다고 봐서 다음 국회 때 이 교수에 대한 통과를 요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 산회로 국가보훈처를 보훈부로 격상하고,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등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47개 법률안 처리는 27일로 순연됐다.
국가보훈처, 관세청, 통계청, 산림청, 특허청 등 8개 기관에서 우선 269명의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3월에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22개 기관,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이 차례로 청년인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19~34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
윤석열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장관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처가 A등급을 받았다. 반면 여가부, 방통위, 권익위, 개인정보위는 C등급을 받았다. 또 이태원 참사로 경찰청(차관급 기관)이 C등급을 받았지만, 행정안전부는 B등급을 받아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또 부문별 평가의 경우 '주요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