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모 부사장, LX홀딩스 꾸준히 장내매수…지분율 11.75% → 12.15%주가는 부진…상장일 종가 1만2000원서 7000원대로 내려와증권가 전망은 긍정…“자회사 자체사업 고도화되면 주가 동반상승”
창립 3년차를 맞은 LX홀딩스의 승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부진한 주가 흐름은 과제로 남았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승계 작업이 속
구 부사장, 작년 이어 이달 LX홀딩스 3536주 장내매수…지분율 11.92%전무 승진 9개월 만에 부사장 승진…LX MDI 맡으며 그룹 사업방향·전략수립 역할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장남 구형모 LX MDI 부사장이 LX홀딩스 지분율을 높이며,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 부사장은 지난해 말 LX홀딩스의 신설 계열사인 LX MDI의 대
구본준 회장이 이끄는 LX그룹이 창립 1주년을 맞았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서면서 LG그룹과의 완전한 독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LX그룹은 지난해 5월 3일 지주회사 LX홀딩스 창립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LX그룹은 지난 1년간 자산 규모와 실적 모두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LX홀딩스가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노진서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노진서 대표의 신규 선임으로 LX홀딩스는 구본준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노진서 대표는 LG전자 전략담당 상무를 거쳐 ㈜LG 기획팀장,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LG전자 CSO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지난해 5월
▲이관우(전 한일은행장) 씨 별세, 박위자 씨 남편상, 이석형(서경대 융합대학장)·은형(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금융투자 대표)·미선(단국대 교수)·희경 씨 부친상, 박선영(콜러코리아 이사)·김세영 씨 시부상, 최효성(미국 연방법원 판사) 씨 장인상 = 5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특실, 발인 8일 오전 10시, 02-2072-2091
▲구해
구본준 회장, 자녀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 주 증여지분 정리 일단락, 할인율 커 상승 여력 충분자녀 추가 지분 매입 예상 부담요소 관측도
LG와의 지분 정리를 마무리한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곧이어 자녀들에게 LX홀딩스 주식을 증여했다. 구 회장의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LX홀딩스의 주가 방향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28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LX홀딩스 #HMM #위지윅스튜디오 등이다.
지난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12.88포인트) 내린 2999.5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홀로 5033억 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353억 원, 4168억 원 순매수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아들 구형모 상무, 딸 구연제 씨에게 회사 주식을 증여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 24일 구 상무에게 LX홀딩스 주식 850만 주를 증여했다. 같은 날 구연제 씨에겐 650만주를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구 대표의 LX홀딩스 소유 주식 수는 1554만1261주(지분율 20.37%)로 낮아졌
LG와 LX 두 그룹은 14일 지분정리를 통해 계열 분리 요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두 그룹은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 분리를 신청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계열 분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LX홀딩스 구본준 회장은 이날 거래소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 중인 ㈜LG 지분 7.72% 가운데 4.18%를 외부 투자자에게 블록딜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아들 구형모 씨가 LX홀딩스에 상무로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구형모 씨는 최근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선임됐다.
구 상무는 1987년생으로 전자부품ㆍ소재 제조 업체 지흥을 설립, 운영하다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후 LG전자 일본 법인으로 이동해 최근까지 근무해왔다.
구 상무의 선임은 지난주
LG가 정기 주주총회서 'LX홀딩스' 분할 설립을 의결했다.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맡을 새로운 '범LG가'의 탄생이다. 향후 지분 구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는 지난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LX홀딩스 인적분할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LX홀딩스는 오는 5월 1일 설립돼 같은 달 27일 주식 시장에 상장될 예정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출시 이후 판매 하락을 겪고 있는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앞세운다. 1월 쏘렌토 판매량(3617대)은 동급인 현대차 싼타페(7001대)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기아차는 12일 2020년형 쏘렌토 출시를 맞아 기존 RV 고객들에게 △차 가격 30만 원 할인 및 30만 원 캐시백 지급 △K-스타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경북 경주시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인(人)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는 이돈국 정비처 팀장이 선정됐다. 방창준 새울본부 실장과 이진 한울본부 차장은 각각 리더상과 핵심인재상을 받았다. 구형모 월성본부 대리는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한수원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맞는 직원을 표
지난 5월 구본무 전 회장이 타계하면서, ‘4세 경영체제’로 전환한 LG그룹이 변화의 소용돌이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의 숙부인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이 계열 분리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LG가(家)는 후계자가 정해지면 경영에 참여했던 다른 오너 일가가 분가하는 전통이 있다. LS, LIG, 희성 등이 LG에서 계열분리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10일 10대 그룹 간담회에서 “총수 일가가 비상장사 주식을 보유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재계의 일감몰아주기 논란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얘기다. 기존 총수 일가가 보유한 계열사의 그룹 매출 비중을 따져 일감몰아주기를 규제하는 방식에서 발언의 강도가 더 세진 것이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10대 그룹이 압박으로부터 자
LG그룹 오너 개인회사인 ‘지흥’이 사실상 회사 청산 수순에 돌입했다. 2008년 설립된 지흥은 그룹 지주회사인 (주)LG 소속이 아닌 구본준 LG 부회장의 장남 구형모씨(LG전자 선임)가 지분 100%를 소유했다. 구형모씨의 개인 회사인 것이다. 이 때문에 일감몰아주기 및 오너가 사익편취로 자주 거론됐는데, 지흥은 지난해 말 센서사업의 영업권과 관련설비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내수판매 6만3788대, 해외 32만740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39만119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는 11.1%에 달했다. 이는 2014년 12월(19.44% 증가) 이후 40개월 만에 거둔 성장률이다. 4월 판매 실적 반등에 힘입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계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
현대자동차가 올해 3월 국내 6만7577대, 해외 32만946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총 39만70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0%가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0.8% 증가에 그쳤다.
현대차의 3월 판매는 신차 판매 호조의 영향이 전체적인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현대차는
원·달러 환율이 연일 상승하고 있지만 대표적 수출주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표정이 밝지 못하다. 증권가에서는 완성차 업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 큰 약점은 앞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만한 모멘텀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오는 26일 실적 발표를 앞둔 현대차의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