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구명뗏목 개발 및 갈대뿌리에서 찾은 미백·주름 개선 효능 소재 개발, 갑각류 유래 소재를 이용한 천연그물망 고흡수 기술 등 15개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이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로 인증을 받으면 연구개발 수행시관 선정 시 가점과 시험시공 기회 등을 부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아래 15개 기술을
동해상에서 항해 중인 러시아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21명이 구조됐으나 4명은 실종돼 수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새벽 동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원양어선 칼탄호(KALTAN, 769톤)에서 러시아 선원 21명을 구조하고 실종된 4명은 총력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0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고리 남동방 28해리 해상에서
정부가 설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16일간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
해수부는 설 연휴를 맞이해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관계기관 합동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평소보다 증가한다. 지난해 설 연휴의 경우 낚시어선 이용객은 6만866명(하루 평균 1만2173명)으로 2월
내년부터 연안여객선에 유아용 구명조끼 비치가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에서 항해하는 선박에서의 인명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연안선박의 구명설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선박구명설비기준 및 소형선박(길이 12m 미만)의 구조 및 설비기준을 개정해 5월 31일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잠재적인 갈등이 아시아 금융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유명 경제 칼럼니스트 윌리엄 페섹은 23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안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환율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사고방식이 아시아 금융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16일 트위터 트윗이 그 신호탄이었다고 페섹은
앞으로 낚시어선은 2년 이상의 승선 경력이 있어야 운항이 가능해진다. 또 구명뗏목 등의 설치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아울러 위치발신장치 임의조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봉인제도도 도입된다.
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해양관광·레저활동 인구가 늘면서 낚시와 어업을 겸
남대서양에서 실종된 한국 국적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와 선원 2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10일 새벽 사실상 종료될 예정이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외교부는 실종 선원 가족 대표에게 “우루과이 해상구조본부(UMRCC)가 수색자원의 한계 등을 고려해 이달 10일 자로 통항선박 위주 수색체제로 전환한다고 알려왔다”는 입장을 전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3월 2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한국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가 침수 사실을 알린 뒤 실종됐습니다. 스텔라 데이지호는 지난달 31일 밤 "물이 샌다", "배가 기울고 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배에는 한국인 8명, 필리핀인 16명 등 24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1일 오후 11시50분께 사고해역에서 구명보트 2척과 구명뗏목 3
남대서양에서 한국 화물선 ‘스텔라데이지(Stella Daisy)호의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우루과이 인근 해역에서 발견된 스텔라데이지호의 구명보트 2척이 모두 파손된 점 등에 비춰 정상적인 탈출이 어려운 긴박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2일 밝혔다.
폴라리스쉬핑의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는 3월 26일 브라질 구아이바에서 철광석 26만 톤을 싣
독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돼 표류하던 통발어선의 선원이 모두 구조됐다.
31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4호가 독도 남쪽 51마일 지점에서 2시간째 표류 중이던 구명 뗏목을 발견해 선원 8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울산선적 29톤급 통발어선 ‘협동호’로 선장 주모씨는 당시 조업 중 어구 무
지난 9월 5일 밤,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전복되어 20명이 사망·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만큼은 확실히 챙기겠다는 자세로 그동안 직접 여러 현장을 점검하고 다녔기에 더 착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이번 사고 이후 낚시어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낚시어선은 말 그대로 어업
지난 1일 러시아 서베링해역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소속 501오룡호의 선원들이 모두 생존할 수 있는 기회가 최소 세 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전후 오룡호와 인근 해역에서 있다가 구조에 참가한 잘리브호, 카롤리나77호, 96오양호의 교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사고 당일 오전부터 서베링해에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보됐다.
이날 오전 8시께 오룡호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러시아 베링해에서 조업하다가 침몰한 사조산업의 501오룡호 선장 김계환(46)씨의 마지막 교신 내용이 전해진 가운데 승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잇달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색·구조 작업을 주관하는 극동 캄차카주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 항만청 해양조정구조센터 관계자는 "러시아 선적 어
러시아 서 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한 사조산업 '501 오룡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ㆍ구조작업이 2일 오후(현지시간)까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러시아 구조 당국자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수색작업에서 모두 4척의 빈 구명보트만 발견했을 뿐 생존자는 찾지 못했다.
지금까지 러시아 어선 5척이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오늘은 오전 8시(한국시간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한 베링해협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된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명 뗏목이 발견됐다.
2일 사조산업은 "사고해역 인근에서 501 오룡호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명뗏목 1대를 건져 올렸다"고 밝혔다. 사조산업은 이어 "명뗏목이 발견된 위치는 확인하지 못했고 구명뗏목에서는 실종 선원은 물론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한 사조산업 ‘501 오룡호’ 실종 선원 가족들은 퇴선명령이 늦어져 선원들이 참변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선원 가족들은 2일 오룡호 선사인 사조산업 임원들이 사고와 수색·구조작업 상황을 브리핑 한 자리에서 “배가 기울기 시작하고 나서 완전히 침몰할 때까지 4시간 이상 여유가 있었는데 선사에서 퇴선 명령을 제때 하지 않고 선원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사고 당시 배수구 막혀 기울기 시작"
사조산업이 명태잡이 트롤선 '501 오룡호'가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할 당시 배수구가 막혀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조산업은 1일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부산지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501오룡호' 사고 당시 상황과 구조작업 현황 등을 밝혔다.
사조산업 관계자는 "1일 낮
30일 오전 전남 신안군 홍도 해상에서 좌초한 유람선 바캉스호가 세월호보다 더 낡은 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바캉스호 선박대장에 따르면 이 배는 1987년 7월 1일 일본에서 건조됐다. 1994년 건조된 세월호보다 7년이나 낡은 것이다.
171톤급으로 길이 37.44m, 폭 7.6m, 깊이 3.2m, 정원 355명 규모다. 성인용 구명조끼 640벌,
검찰이 한국해운조합 전 이사장과 해양수산부 공무원 등 43명을 기소했다. 이번 수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해운업계 구조적 비리와 유착이 얼마나 심각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전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이인수(59)씨를 비롯한 18명을 구속기소하고 25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구명장비 안전 점검을 소홀히 한 업체 대표가 부실 점검이 참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구명장비 안전 점검을 소홀히 한 혐의(업무방해)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국해양안전설비 대표 송모씨는 13일 오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사고 책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구명뗏목으로 인사 사고가 났다면 책임을 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