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9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독일에서도 같은 날 핼러윈 폭동이 일어났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식당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코스튬 인파가 거리를 메운 가운데 사건이 벌어지면서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건 현장
등 부위에 큰 부상을 당해 긴급 수술이 필요했던 부산 지역의 한 중학생이 응급실 수소문 끝에 대전까지 가서 응급수술을 받았다.
10일 건양대병원 등에 따르면 A 군은 6일 오후 5시 40분께 119구조대에 의해 건양대 응급실로 이송됐다.
A 군은 일요일이었던 당시 집 화장실 세면대에 기댄 채 양치하던 중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지며 넘어지다가 좌측 등에
대한뇌졸중학회가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2회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orean Stroke Network 2024, KSN)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SN는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뇌졸중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을 목적으로 대한뇌졸중학회가 2023년 시작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대한뇌졸중학회 이외에도 유관학회
추석 연휴 이웃 주민을 살해한 80대가 구속됐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87)를 구속했다.
이날 오후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발부했다.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앞서 A씨는 추석 당일인 17일 낮 12시6분경 인천시 연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응급의료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응급 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차질없이 가동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또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 청년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의료ㆍ연금ㆍ노동ㆍ교육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에도 더
김동욱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사무처장이 "환자를 태워도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응급실에 들어가지 못하는 '응급실 뺑뺑이' 때문에 구급대원들이 미칠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김 사무처장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부가 대책을 많이 마련한 덕분에 연휴 기간을 그런대로 잘 넘어간 것 같다"며 "하지만 전공의들이 떠난 상황에서 의료진들의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지역 어린이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우리아이들병원 의료진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하고,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에게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입원실을 둘러보며 어린이 환자들의 안부를 묻고, 어린이들
3번째 어린이병원 방문...“정부가 더 뒷받침할 것”입원 아동에 “송편 먹었어?...빨리 좋아져 퇴원하자” 인사도참모진 회의서 “의료진‧구급대원 덕에 의료공백 이겨내”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어린이병원을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진료 유지에 차질이 없는지 현장을 살피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이 어린이병원을 찾은 것은 지난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괴롭더라도 차근차근 밀고 나가야 '고위험 산모를 태운 앰뷸런스가 받아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수십 통씩 전화를 돌렸다'는 가슴 아픈 뉴스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수십 년 동안 개혁의 비용이 두려워 모두가 미룬 결과, 우리 국민이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구급차 분만
낙뢰를 맞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20대 교사가 한 달 만에 무사 퇴원했다.
12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낙뢰 사고로 이송됐던 교사 김관행(29) 씨가 지난 2일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이송된 지 28일 만이다.
광주 서석고 1학년 담임교사이자 국어 과목 교사인 김 씨는 지난달 5일 낮 12시4분경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교정에서 낙뢰를 맞았다.
당
추석 명절, 5일간의 긴 연휴가 찾아오지만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들썩이는 추석 성수품 물가부터 차량으로 가득 찬 귀성길,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들의 잔소리까지… 매 명절 등장하는 걱정거리지만, 이번 추석에는 사뭇 다른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데요. 바로 '병원'에 대한 우려죠.
이번 추석은 반년 넘게 이어지는 의정 갈등 속 처음으로 맞는 명절입니다.
연
'엄마친구아들' 정해인과 정소민이 친구라기엔 설레는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8일 짝사랑을 고백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밤 산책 데이트부터 갯벌맨의 정체를 안 정모음(김지은 분)과 강단호(윤지온 분)의 구급대원 신고식까지 '혜릉즈' 4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서로의 진심과 진
대학교 교정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던 대학생이 100m 거리의 대학병원 응급전문의의 원격진료를 받지 못한 채 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2분께 조선대에 여학생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10분 만인 7시 42분께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구급대는
의료대란 여파로 2세 아이가 한 시간 동안 응급실을 찾다가 결국 의식 불명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밤 8시 40분께 열이 나고 경련 증상을 일으킨 2세 A 양이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이송됐다. 하지만 구급차는 바로 출발할 수 없었다. 주말인데다 의료대란 여파로 응급실이 환자를 받아주는 곳이 없었기 때문.
구급
의료 공백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을 찾지 못한 임산부가 구급차에서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충북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시 30분경 음성군 삼성면에서 분만 진통을 호소하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1분마다 분만 통증을 호소하는 매우 급한 상태였다. 구급대는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음성과 진천에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하면서 미국이 군함을 급파하는 등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다른 국가들도 자국민에게 이란, 레바논 등 위험 지역에서 속히 떠날 것을 권고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 3명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이르면 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뒤 응급 헬기로 서울로 이동한 것이 특혜라고 결론 내렸다. 국회의원에게는 행동강령이 적용되지 않아 사건은 종결 처리했으나,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 간 전원 및 119응급의료헬기 이용 과정에서 의사 및 직원들이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은 23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팬의 요청에 유튜버 보겸이 빈소를 찾았다.
4일 유튜브 '보겸TV'에 '시청역사고 유족은 제 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보겸은 영상을 통해 "최근 동일인에게서 여러 차례 이메일을 받았다"며 "메일에는 '시청역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했다. 해당 메일을 보낸 이는 이번
여고생을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월 15일 저녁, 인천의 한 교회에서 여고생이 의식을 잃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교회 2층 216호에서 이 여고생과 함께 지냈던 장씨. 장씨는 저녁 식사 중 잠시 물을 뜨러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11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소방청이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가 온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 및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