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해외 승강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모듈러 승강기 개발과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인 ‘H-PORT’ 사업 등 신기술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본사와 중국법인의 R&D 조직을 ‘원팀’으로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승강기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UAM 사업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를...
또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의 모범사례 발표와 신기술 활용사례 공유시간도 진행됐다.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 교수를 초빙해 인구 감소 시대에 필요한 토지 관리 정책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연계 방안에 관한 통찰력 있는 강연도 이어졌다.
지적재조사사업 책임 수행기관인 LX공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다양한...
지난해 10월에는 도로에도 로봇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이, 11월에는 로봇이 운행안전인증을 받으면 보도 주행이 가능하다는 ‘지능형로봇법’이 각각 개정·시행됐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실외배달로봇 ‘딜리’는 지난해 11월부터 강남구의 ‘테헤란로 로봇 거리 조성사업’에 투입돼 도로를 주행하게...
한국에서 자율주행이 도로교통법, 데이터 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에 막혀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사이 벌어진 일이었다.
지난해 지능형로봇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것 자체도 불법이었다. 2018년 관련 기술이 개발되고도 상용화까지 5년이 걸린 이유다.
다른 서비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신기술을 활용한 새 의료 서비스...
이번 입법예고안으로 토지 경계확인,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적측량성과 인정·허용 오차범위를 축소(36cm~180cm→24cm~120cm)하여 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전자평판 및 드론측량방법 등 신기술 도입에 따른 측량성과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모든 측량은 대상토지와 인접토지의 과거 측량연혁 및 결과를 측량SW로 조사...
강 회장은 “자동차 업계는 국민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운전자 실수 방지 목적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비상 자동 제동장치 등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속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호근 대덕대 교수는 ‘브레이크 시스템’ 주제발표자로 나서 “급발진은 있다고 본다”면서도 “하지만 그 확률은 로또 1등에...
전기차 무선충전은 유선충전과 비교해서 교통 약자들도 충전 케이블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무선충전설비 기술 기준이 없어 전기 설비 인가나 신고를 할 수가 없고, 주변에 흔히 있는 주유소에서도 무선충전설비를 설치할 수 없어 불편함이 컸었다.
이에 중기부는 2022년 8월 신기술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제7차 규제자유특구에...
공모기술을 제안한 기관에서 기술테마에 부합하는지 사전검토 후 1차 심사, 현장 실사, 2차 심사를 거쳐 공모형 신기술을 지정하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기술테마를 제안한 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30% 이내)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심사위원 풀(Pool)에서 선정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1차 심사위원회는 신규성ㆍ진보성의 부합여부를 심사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LH와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주거·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발굴 및 신규 서비스 기획·실증 △미래 모빌리티, AI 등 기술 진화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 변화 예측 △우수한 K-City 해외 수출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에 상호협력해 나간다.
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원하는...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신기술의 사업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규제샌드박스 취지가 반영된 것이다.
하나의 과제에 가장 많은 부처의 규제가 관련된 특례승인 과제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으로,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4곳의 규제특례를 받았다.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는 가장 많은 31개 기업이 특례승인을 받았고...
저출생·고령화와 직결된 헬스케어 산업에선 여성 건강 관리에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펨테크(Femtech·Female+Technology) 섹터가 떠오른다.
보고서는 인프라-인재 관리-생산-물류-판매·서비스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 데...
이를 통해 이용객과 공항 관계자들이 첨단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항 전역에서 누릴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융복합 운송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대차 역시 향후 연간 1억 명이 넘는 여객이 오갈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에 핵심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구현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기술혁신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고객의 반응도 폭넓게 살필 수 있는...
열풍기나 난로를 사용하지 않아 질식사고 위험이 없는 데다, 화석연료 사용 절감으로 탄소배출까지 줄이는 장점도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품질을 혁신하기 위한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국토부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 기존 건설 기술이 지닌 한계와 난제를 지속적으로 풀어나가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술‧신서비스의 발전 속도를 기존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 지체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 1월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도입됐다. 현재 6개 주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환경부)가 ICT융합,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모빌리티, 순환경제 등 8개 분야 규제샌드박스를...
LG전자‧두산로보틱스‧서울시 등 EV 충전 솔루션 확대협동로봇 활용한 전기차 자동 충전 공급과 신기술 발굴시립마포실버케어센터에 첫 공급 예정…교통약자 배려한다
LG전자와 두산로보틱스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회사와 서울시, 현대자동차‧기아, LS이링크(E-Link)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충전, 교통약자 도움형 충전 등 수요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대상 부지 후보지 제공, 부지 임대, 인허가 및 기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두산로보틱스는 LG전자의 100킬로와트(㎾)·200㎾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협동로봇을 접목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관련 신기술을 발굴ㆍ개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 12건의 건설신기술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건설신기술에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 등 3건의...
아울러 LX공간정보연구원과 △인공지능(AI) 영상정보 융합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미래 신기술 창출 및 산업 활성화 노력 △모빌리티 인프라 활용을 통한 자율주행기술 R&D 성과 관리·성과 활용 및 글로벌 협력 △AI와 빅데이터 분석연구를 통한 자율주행 실증·시범사업 지원 △세부 추진사항 이행을 위해 필요할 경우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대한 여러 가지...
수의계약 대상 신기술을 건설·산업·환경·방재 등 4개에서 보건의료·교통·목재·농림식품·농기계·해양수산·물류 등 7개를 더한 11개로 확대한다.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R&D) 신속 추진을 위해 고성능 연구장비 수의계약을 허용, 약 80일 걸리는 조달기간을 30일로 단축한다.
50억원 미만 적격심사 대상 공사의 시공실적 평가 시 우대 신설업체 기준을 현재 업종...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DL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가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건설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설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건설기술에 대한 인증 제도다.
블루콘 윈터는 일 최저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