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전기요금이 2년 새 46.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기요금 인상이 계속되면 학생 교육 여건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1~2023년도 전국 교육청 학교 전기요금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공립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
여야는 31일 초·중·고교 등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한목소리로 주장하고 나섰다. 야당은 4월 임시국회에서 전기료 인하 법제화를 시도키로 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교육 현장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초·중·고교의 찜통교실, 냉골교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4%를 일괄적으로 할인하는 방안을 해당 상임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