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바이오그룹이 2024년 신입∙주니어 직원을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의료부문(분당차병원∙일산차병원∙구미차병원∙의료재단)과 연구원(종합연구원∙미래의학연구원), 기업부문(차바이오텍∙CMG제약∙차메디텍∙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에서 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사무행정, 영업∙마케팅, IT(전산) 등이며 모집인원은 ○○명이다
정부가 수련병원과 의과대학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제시한 양보책이 오히려 역효과만 내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의학교육의 질을 하락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만 재확인하고 있어서다.
11일 전국 37개 의대 소속 교수들은 정부를 향해 “전공의 사직서를 수리해라 마라 하지 말고, 온전히 병원과 전공의에게 맡겨라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연구·개발(R&D) 부문 임원과 박사급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군은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AI(바이오/헬스케어), 유전체 등 4개 분야의 R&D 총괄 책임자이며, 모집인원은 ○○명이다. 6월 4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각 분야의 연
연구개발(R&D)비를 최대 30%(중소기업)까지 세액공제해주는 신성장·원천기술에 방위산업 및 관련 기술이 신규 지정됐다. 또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의 최대 15%를 공제해주는 추가 요건에 국내 제작 80% 이상 등이 규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세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대표이사 회장이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동국대는 14일 오전 동국대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구 석좌교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 석좌교수는 미래에셋 창립멤버로 미래에셋 자산운용 총 책임자(부회장)를 지냈으며, 총 70조 원의 펀드를 운용하며 한국 펀드사업에 큰 기여를 했다.
구 석좌교수는 한국경제신문 다산
청주 오송에 글로벌 바이오 산업 선도를 목표로 산·학·연과 병원 등이 혼합배치된 'K-바이오 스퀘어'가 조성된다. 판교에는 첨단산업 기관이 집약된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구축되며, 부산과 광주에는 창업가 거리가 들어선다.
정부는 이러한 지자체 주도의 클러스터 조성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입지 규제 완화, 세제 지원, 우수 기업‧인재 유치 지원 등에 나선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성일 특임교수는 1992년 보건복지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 건강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1차관 등을 역임했다.
보건의료 분야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양 특임교수는 보건의료정책 전문성과 업무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의 국민대 겸임 교수 임용 심사가 부적정하게 이뤄졌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국민대가 이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최종결론도 내지 못한 상황에서 의도적 시간 끌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국민대 등에 따르면 국민대는 지난달 2
해당 분야 다양한 경험 쌓아임이자 의원, 노동운동가 출신박성중 의원, 방송통신분야 식견 높은 인물로 평가받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ㆍ과학기술교육 분과 인수위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성’이다. 해당 분야에 오랫동안 몸을 담으며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사회복지문화 분과 간사인 임이자 국회의원은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과거 대림수산에 근
'교수 임용' 허위 경력 제출엔 "허위 아냐" 주가 조작 논란 "결혼 전이라 전혀 몰라…문제 없어 보여"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14일 아내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만약 표절로 학위 인정이 곤란하다고 하면 취소되는 게 맞고 취소 전에 반납할 것이다. 이것이 상식 아니겠냐”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
2002년부터 재직한 한국게임산업협회, 2004년 설립김씨 "기억 안 나, 경위 확인 중"수상경력 허위 의혹…'김명신' 출품작 없어 김씨 "돋보이려고 한 욕심, 죄라면 죄"尹선대위 "비보수·비상근 근무라 재직기간 착오했을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제출한 겸임 교수 지원서에 허위 경력·수상 내역을 기재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
‘만화가 의사’로 유명한 정민석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과 교수가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였다.
정민석 교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이 오늘부터 연세대 원주의대 해부학교실의 조교수가 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들이)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 의대에서 제 도움으로 의학박사를 받았다”면서 “만 31살에 조교수가 된 셈”이라고 밝
현재 15%에 불과한 국‧공립대 여성 교수 비중이 최소한 25%까지 늘어난다. 국·공립대학교 여성 교수 비중을 늘리기 위해 교수 임용시 양성평등 실적을 매년 평가해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향후 국·공립대가 교원 임용시 한쪽 성별이 4분의 3 이상 편중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대통령령에 담을 예정이다.
정화예술대학교는 1일 남산캠퍼스 별관에서 유현수 셰프를 정화예대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현수 셰프는 국내 최초로 한식 부문 미슐랭 스타를 받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한식 셰프다. 유 셰프는 요리 유학 후 곧바로 ‘D6’, ‘이십사절기’와 같은 모던 한식당에서 총괄 셰프를 역임하
과기대 교수 아들 학점 특혜 의혹이 ‘대학판 숙명여고’로 불리며 ‘학벌 세습’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과학기술부 산하 일부 대학에서 ‘연구 세습’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개의 과기원(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작년 대선 과정에서 특혜채용 의혹에 휘말렸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당시 의혹을 제기했던 야당 의원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준용 씨는 "명확한 근거도 없이 의혹을 제기한 정치인들 때문에 명예가 훼손됐다"며 지난달 말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정준길 전 자유한국당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 하태경 바
퇴임 후 대형 로펌에 가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박한철(64·사법연수원 13기) 전 헌법재판소장이 모교인 서울대 강단에 선다.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박 전 소장은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이 대학 법과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한다.
박 전 소장은 재임기간 헌법소원·위헌법률·권한쟁의·정당해산·탄핵심판 등 헌재에서 맡을 수 있는 사건을 모두 심리했다
서강대학교 교수가 트랜스젠더 학생에게 성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일 서강대 성소수자협의회 등에 따르면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수술을 한 트랜스젠더 학생 A씨는 지난 3월 2일 학교 인성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수업에서 2박 3일 합숙을 가게 돼 해당 센터에 문의 전화를 했습니다. A씨는 전화를 받은 센터의 한 교수에게 자신이 트랜
‘썰전’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대선후보 TV토론 평가가 엇갈렸다. 특히 문재인 후보의 토론
역량에 대해 유 작가는 긍정적으로 본 반면 전 변호사는 부정적으로 분석했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19대 대통령 선거 12일을 앞두고 판세를 분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민은 "난 문재인 후보가 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국민이 판단할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김 교수는 19일 CPBC 라디오 ‘열린세상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대선) 후보와 후보 가족은 마땅히 매우 높은 도덕적 기준에 따라 검증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 의원실 보좌진에게 사적으로 업무를 지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