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연석회의로 전환의 계곡을 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대전환의 두 번째 과제는 민생 부문입니다. 가장 어려운 과제입니다.
변화는 국민의 삶 곳곳에 고통을 불러오지만 지금 상황을 방치해서는 돌이킬 수 없는 사회적 갈등이 발생할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사회적 대화 뿐입니다. 사회적 대타협만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유승민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입에서 '백두혈통'이라는 부적절한 단어가 튀어나온 것도 놀랍지만 김여정이 오든 김정은이 직접 오든 남북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이고 핵무기 제거"라고 주장했다.
또 김여정이 방남하는 이유로 "대북제재 압박을 피하고 남남·한미 갈등을...
반면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회의장과 각 당대표, 경제부총리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친박계 지도부는 협의체 자체를 부정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여야정 협의체 자체로 협치가 되면 얼마나 좋겠냐”면서도 “그런데 믿어지지 않는다. 야당이 시도하고 제안하는 그 어떤 것도 신뢰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 당직자는...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반발해 정기국회 일정을 거부한데 따른 것이다.
김 대표는 "많은 국민은 역사교과서 피켓이 아니라 노동개혁과 일자리창출, 경제활성화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에 협조하는 야당의 모습을 더욱 원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교과서 저지 네트워크를 비롯한 학계와 시민사회, 야3자 등 정당이 참여하는 공동기구를 만들어 장기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3일 최고위원회의-당 국정화 저지특위 연석회의 등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고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이 간담회에서 밝혔다. 오는 5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제정당과 시민단체...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의 강도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의 관보 고시가 예정된 다음달 5일까지 대국민 여론전을 강화하며 반대 여론 확산에 주력 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참석하는 국정화 저지 3자 연석회의 토론회와 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이번 청와대 회동은 노동개혁 입법,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예산안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하고 경제가 어렵고 국민이 힘겨운 상황 속에서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원 원내대표는 “따라서 국민을 실망시키는 ‘정쟁회동’이 아니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민생회동’이 되길...
주말에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집회에 결합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시민사회와의 연대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온라인 여론몰이에도 힘을 쏟았다.
한편 문 대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3자 연석회의'를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연석회의에서는 교과서 문제뿐만 아니라 노동개혁이나 선거제도 개혁 등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천 의원은 야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통합 전당대회론, ‘빅텐트론’에 대해서는 “민생파탄에 대해서는 공조 필요성이 있다는 기본적 취지에 공감한 것”이라며 “제 입장에서 이번 일은 이번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현행 검·인정 역사교과서에 담긴 편향된 사실 왜곡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야당의 장외투쟁에 대응해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의총 소집 방침을 밝혔다.
이날 의총에서는 현재까지 당이 분석한 편향된 사례나 표현을 의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강동원 의원이 태어나지 말아야 할 정권이라면서 대선과 관련한 망언 늘어놓는 것을 기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한국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에 도대체 이해하기 어려운 황당하고 시대착오적 궤변 늘어놨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을 뽑은 우리 국민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교학사 교과서 논란과 관련 “역사과목을 국정교과서로 환원하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역주행이자 독선적, 독재적, 유신회귀적 발상으로, 새누리당은 이를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정치개혁특위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과 정부는 더이상 역사와 교육을 이념논쟁에 끌여들여선 안된다....
8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들이 일부 세력의 집단적 압력에 의해 결정을 철회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자신들의 시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집단적 이지메를 당하고 마녀 사냥식으로 몰아내는 것은 특정 세력의 반민주적 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교학사 국사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들이 일부세력 압력에 의해 결정을 철회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자율성과 독립성이 존중되어야 할 학교의 의사결정에 다르다는 이유로 집단적 압력을 가해 철회토록 하는 것은 또 다른 폭력”이라며 “교육부는 철저히...
박 교장은 "심의 과정에서 교학사 교과서는 여러가지로 왜곡된 부분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역사교사 및 보직 교사 연석회의, 교육과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운영위원회 자문을 마침으로써 한국사 교과서 재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부 강압에 의한 결정은 아니다. 결정을 위해 면밀히 검토를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상산고는 “한국사 교과서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상산고는 이날 오전 9시 한국사 담당교사의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10시 학생·학교장 간담회, 오후 3시 교육과정위원회 등을 연다. 이어 7일 학교운영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한국사 교과서와 관련한 최종 결정사항을 발표한다.
당초 상산고는 이날 오전 채택 또는 철회를 최종 결정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