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7일 자로 서대원(55·행시 34회) 법인납세국장을 본청 차장으로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 2인자에 오른 서 차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천안공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부국세청 감사관, 서울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본청 기획조정관·법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다. 업무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희철)이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광주국세청에 따르면 김희철 광주국세청장과 직원 40여 명은 이날 광주 남구 서동에 위차한 광주직업소년원 내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국세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돼지고기와 홍어 무침, 떡 등 특별식을 마련해 500여명
국세청은 13일 대전지방국세청장과 광주지방국세청장에 각각 안동범(57)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과 나동균(51)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대구지방국세청장에는 강형원(57)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국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총무처 공채로 공직에 입문,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등을 거쳤다. 나
◇고위공무원 전보(2014. 1. 14. 字)
△대전지방국세청장 안 동 범 (서울청 국제거래)
△광주지방국세청장 나 동 균 (국세청 기획조정)
△대구지방국세청장 강 형 원 (서울청 조사2)
△국세청 기획조정관 서 대 원 (서울청 징세법무)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송 성 권 (국세청 징세법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서 진 욱 (국세청 소득지원)
광주·대구지방국세청장이 사실상 내정되는 등 국세청 고위직 인사가 서서히 윤곽을 들어내고 있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광주국세청장에는 임창규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 대구국세청장에는 신세균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들은 이르면 내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서국환 광주국세청장과 하종화 대구국세청장은 각각
민주당 이광재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16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5년 이후 광주지방국세청장의 평균 임기는 6.8개월에 불과했다고 지적하며, 지역현실 반영한 세정추진을 위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광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세청 지방청장 인사이동 현황’자료에 따르면 정민 청장 8개월(2005년 4월 ~ 12월), 이명래
전군표 국세청장은 24일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오대식 조사국장(사진)을, 중부지방국세청장에 권춘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각각 25일자로 임명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국세청 조사국장에 허병익 법인납세국장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 조성규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을 임명하는 고위공무원(일반직) 전보발령을 함께 단행했다.
오 신임 서울청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
국세청은 7월 고위공무원단 시행을 앞두고 중부국세청장을 포함한 지방국세청장 인사를 빠르면 이번주중에 단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세청 인사에서는 지난 4월 임명된 한상률 서울국세청장을 제외한 전국 5개 지방청장이 모두 교체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중부청장을 비롯한 지방청장을 이르면 오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