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4일 광주 지역 경선에서 83.61%로 압도적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광주 광산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형배 후보가 깜짝 1위를 달성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지역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에서 온라인 투표 2만6033표 중 2만1767표로 8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25일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스스로를 '도덕성 흠결이 없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왜 우리는 대선후보에게 상식과 도덕을 요구하나. 그게 국민의 기준이며 본선 경쟁력이기 때문"이라며 "그
오늘(25일) 저녁 8시 40분부터 2시간 50분 동안 한국정치학회와 JTBC,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네 번째 대선후보 TV토론회가 열립니다. JTBC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대선 토론은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고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참석합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광주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서 전북 원광대 학생들을 불법 동원한 혐의로 국민의당 관계자와 원광대 총학생회장 등 8명을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측은 경선 선거인 모집과 동원을 원광대 총학생회장에게 지시하고 교통편 지원을 주선한 혐의다. 또 경선 참여자에게 식사대접을 약속한 혐의도 받고 있다.
원광대 총학생
국민의당이 연이은 불법 선거인단 모집 의혹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전북지역 대학생 수백 명이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동원됐다는 의혹이다.
지난 10일 JTBC 뉴스룸은 지난달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첫 순회 경선 현장에 대학생 200여 명이 대형버스 7대에서 줄지어 내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이 국민의당 대선후보 광주·전남지역 경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양측이 첨예한 공방전에 돌입했다. 선관위는 경선과정에서 당원을 불법동원한 의혹을 내세워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문재인 후보의 아들 취업특혜와 관련해서 고용정보원에 자료를 요청했다.
6일 민주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국민의당의 광주경선에서 당원이 불법 동원된 의혹을 잡고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권역 현장·투표소투표 참가자가 4만5000명을 넘어섰다. 정치권은 2~3만여 명을 예상했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나 나오고 있다.
25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광주 5곳, 전남 23곳, 제주 2곳에서 동시 실시된 광주·전남·제주권역 현장·투표소투표 참가자 수는 오후 3시 기준 4만505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2만5000여명, 전남 1만
국민의당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25일 광주에서 ‘호남대첩’을 벌인다. 사실상 호남에서 판세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은 안 전 대표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선거인단 없는 현장투표여서 표심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태다.
당 경선은 사전 선거인 명부가 없는 완전국민경선으로 미국식 오픈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첫 투표에서 김한길(103표) 후보가 이해찬(48표) 후보를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서자 대선주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첫 경선의 이변을 계기로 당내 대권구도 흐름에 변화가 생기는 게 아닌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라서다.
친노(친노무현) 좌장인 이 후보가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을 사실상 지원한다는 관측이 나온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