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4일에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비재무보고 동향과 대응방안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재무보고의 최근 동향과 기업과 회계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이 최근 동향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는 자리다.
김영식 회장의 개회사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회생회사 포스링크가 공개경쟁 입찰방식의 인수합병(M&A) 공고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각주간사는 광교회계법인으로, 인수의향서 및 비밀유지확약서 접수 기한은 10일 오후 3시다.
상장사에 대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최근 10개월여 동안 12건의 회계법인 합병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기적 지정 감사를 수주하려면 ‘상시 근무 공인회계사 40명 이상 유지’ 조건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개정 외부 감사법이 시행된 지난 11월 이후 12곳의 합병 회계 법인이 나왔다.
실제로 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업체 탑크린이 새 주인 찾기에 돌입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탑크린의 매각 주관사인 광교회계법인은 최근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13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방식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을 유치하는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인엔터테인먼트, 드림티엔터, YMC엔터 등 흑자 엔터사 3인방이 아리온으로 뭉쳤다. 이에 아시아 한류 시장을 선도한다는 포부에 주주들을 위한 1대 1 무상증자도 추진한다.
7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에 따르면 아리온테크놀로지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143만9303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으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제미니투자와 아리온테크놀로지가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라인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한다. 방송인 및 가수 매니지먼트와 예능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아시아 한류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6일 아리온은 라인엔터테인먼트의 주식 1만 8000주(90%)를 157억 50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47.12%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