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관크’(관객+Critical, 타인의 관람을 방해하는 사람)를 목격하는 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역대급 관크 경험은 “왜 내 쪽으로 기침하느냐”며 말다툼을 하던 젊은 두 여자가 기어코 주먹질까지 했던 사건이었다. 영화가 시작하는데 모든 관객이 고개를 뒤로 돌려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두 여자의 주먹다짐을 ‘관람’했다. 공교롭게도 각자 남자친구(혹은 친구...
24일 오후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무비에는 ‘코엑스 돌비시네마에서 최악의 관크를 경험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관크’는 관객과 크리티컬(critical)의 합성어로, 관객이 다른 관객의 공연 감상을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작성자 A 씨는 이날 새벽 2시 35분께 ‘아바타: 물의 길’을 보기 위해 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았다. 이 영화관은 고급 음향시스템과 4K...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아맥에서 3D로 ‘토르’ 보다가 역대급 ‘관크(관객 크리티컬·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전 회차에서 휴대전화를 놓고 간 어떤 사람이 휴대전화를 찾겠다고 영화 보는 내내 분실물 찾기 알림을 연달아 울려댔다”며 “뒷자리에는 사람이 없었고 소리는 의자...
'오직 공연을 위해 살지', '내 인생이 뮤지컬 같다면', '정극 배우', '커버', '노래를 사랑해', '늘 새로워, 관크는 언제나 짜릿해!', '디바' 등이 공연을 채운다.
정다희는 "대본에 제 역할이 어떤 캐릭터인지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없다"며 "다른 공연은 캐릭터의 서사를 잘 담아 인물을 구축해야 했다면, '아이위시'는 제가 잘 스며들어야 설득이 되는 작품...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한나, 손석구, 오혜원의 관크(관객 크리티컬, 관람 중 비매너 행위를 저지르는 것) 논란이 제기됐다. 세 사람이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할 당시 엉뚱한 곳에서 웃고, 객석을 향한 사진기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연극 몰입을 방해하는 행동을 했다는 것.
이에 강한나와 오혜원은 자신들의 SNS을 통해 연극 관람 태도 논란에 대해...
이후 그가 올린 사진에 영화의 특정 장면이 담겨 있어 이른바 '관크' 논란이 불거졌다. 상영관 내에서, 그것도 상영중인 영화 스크린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로부터 한 달여 지난 16일 배우 손석구와 강한나, 오혜원이 나란히 구설에 올랐다. 전날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한 이들이 일부 다른 관객들로부터 에티켓과 관련해 비판받아서다. 손석구 강한나...
김충재가 샤이니 키 공연 관련해 사과했다.
4일 김충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샤이니 키 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 불빛에 관람에 불편은 겪으신 분들 죄송하다”라며 사과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충재는 3일 있었던 키의 콘서트를 관람하던 중 태블릿을 켜놓는 등의 행위로 구설에 휘말렸다. 특히나 소규모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