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130억 원 유상증자이어 상상인저축은행 300억 원 유증 확정"손실흡수능력 강화해 지속성장 기반 마련"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4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상상인그룹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유상증자로 조달할 자금 규모를 총 300억 원으로 확정했다. 주주배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로 최진준 상상인저축은행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 3일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2022년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 중앙기업금융팀을 거쳐 푸른저축은행 영업부, 솔로몬저축은행 영업부 및 기업금융팀, 공평저축은행
상위 30대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금리 차가 심해 금감원이 저축은행들의 금리 산정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위 30개 저축은행의 올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최저 6.1%에서 최고 22.5%로 금리 차이가 16.4%까지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
저축은행 10곳 중 6곳이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저축은행은 법정 최고금리 24%를 초과하는 곳도 있다. 금융감독원은 하반기 중에 대출금리 산정 체계 점검을 위한 현장감사를 나갈 계획이다.
1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3월 기준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저축은행 31곳 중 평균금리가 20%를 넘는 곳은
암니스에서 사명을 바꾼 폴루스바이오팜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1000억 원에 이르는 실탄을 마련했다. 회사는 추가적인 자금 확보를 추진해 사업을 초기에 안착시키겠다는 포부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폴루스바이오팜은 KB증권과 한국증권금융을 대상으로 발행한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입이 완료됐
통신설비업체 텍셀네트컴이 골든브릿지증권을 인수하면서 증권업계에 진출한다.
텍셀네트컴은 골든브릿지증권의 주식 2121만382주를 419억9656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골든브릿지증권의 최대주주 골든브릿지가 보유한 회사 지분 전량이다.
매각은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통해 진행된다. 텍셀네트컴과 텍셀네트컴의 계열사 제이원와이드
코스피 상장기업 골든브릿지증권은 6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5240만1746주가 주당 1145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599억9999만917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자본참여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텍셀네트컴','㈜제이원와이드','㈜공
1월 넷째 주(22~26일) 코스닥지수는 910선을 가볍게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875.95로 한 주를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26일 913.12포인트로 마감하며 전주 대비 3.76% 올랐다. 2002년 3월 20일 916.60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약 16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의 공개를 앞두고
B2B전문 포털기업 처음앤씨가 경영권 분쟁에 몸살을 앓고 있다. 기존 경영진과 새로운 최대주주, 재무적 투자자에 주주연대까지 나서며 혼란스럽다. 그 사이 주가는 절반으로 추락해 투자자만 낭패를 보고 있다.
25일 처음앤씨의 주가는 전일대비 3.09%(150원) 내린 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경영권 분쟁이 불씨가 됐
상장사가 수익 다변화를 위해 인수한 저축은행이 모회사의 실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최근 영업 규모가 늘고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흑자를 지속하며 모회사의 든든한 실적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보통신(IT) 업체인 텍셀네트컴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대비 92% 늘어난 2170억 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567억 원
자산규모 7000억 원 규모인 세종저축은행이 1분기 대손충담금을 규정보다 적게 적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종저축은행의 최대주주는 (주)텍셀네트컴으로 이 회사는 공평저축은행도 거느리고 있다.
1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세종저축은행은 ‘요주의’로 분류된 채권금액의 2%를 충당금으로 쌓아야 하지만 1.98%만 적립했다. 이 저축은행의 지난 1분기 요주의 채
23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2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엘케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85원(29.96%) 오른 167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이엘케이는 최대주주 신동혁 대표가 보유한 자사 주식에 대한 담보계약이 해지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지된 주식담보계약은 신 대표가 지난해 8월 공평저축은행과 세종저축은
이엘케이 최대주주 신동혁 대표가 주식담보계약을 전량 해지하고 책임경영을 이어간다.
이엘케이는 최대주주인 신동혁 대표가 보유한 자사 주식에 대한 담보계약이 해지됐다고 23일 공시했다. 해지된 주식담보계약은 신 대표가 지난해 8월 공평저축은행과 세종저축은행에 질권담보 제공한 187만 주와 53만 주를 합해 총 240만 주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금융기관에
빛과전자는 종전 최대주주인 ㈜다원스가 지난 29일 보통주식 37만5000주(180억원 규모)를 오중건 대표이사에게 양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다원스 외 2인에서 오중건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변경 전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7.62%로 동일하다.
이에 빛과전자는 ㈜다원스는 공평저축은행에 빛과전자 주식 37만5573주를 담보로 지고 있던 14
일부 중소 저축은행들이 금융당국의 BIS비율 권고치인 7% 수준을 밑돌거나 턱걸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아저축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54%(6월 기준)로 떨어져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 행정처분을 받았다.
금융당국은 대아저축은행에 6개월 내 자본금 증액 등 경영개선을
에이티테크놀러지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인 데 이어 닷새 사이 최대주주를 두 차례나 변경하면서 어수선한 모습이다.
에이티테크놀러지는 지난 26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주금 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차제봉 씨에서 주식회사 머큐리아이피테크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비율은 12.61%이다. 최대주주의 지분
썬텍은 최대주주 두나가 69억4000만 원 차입의 담보로 해당사 주식 220만 주를 설정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 제공계약을 연장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썬텍은 담보권 전부 실행시 보유주식이 기존 250만 주(지분 11.58%)에서 30만 주(지분 1.38%)로 감소한다.
채권자는 세종상호저축은행과 공평저축은행이며 계약기간은 각각 10월
리드는 최대주주가 디지파이홀딩스에서 아스팩오일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종전까지 최대주주였던 디지파이홀딩스는 지난 19일 이행된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라 보유지분 11.70%(60만주) 전체를 아스팩오일에 넘겼다. 윤활유 등을 제조하는 아스팩오일은 이번 지분인수 목적에 대해 “경영참여와 신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라고 밝혔다.
한편
[공시 돋보기] 에스아리리소스 전 최대주주가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자마자 받은 주식을 모두 장내 매도했다. 불과 이틀 만에 약 25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아이리소스는 최대주주인 이창환 씨가 보유지분 790만주를 지난 7일과 8일 장내매도해 최경덕 씨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최경덕 씨는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