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1건→2020년 80건…3년 연속 승인 증가“수도권 제한에도 산집법 예외 조항에 매년 늘어”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는 지식산업센터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반면, 별도의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제도적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유현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식산업센터가 별다른 관리방안 없이 늘어나고 있고 사후 관리방안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공장용지가 잘 팔린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전국에서 총 631.4㎢의 공장용지가 분양됐고 이중 599.7㎢가 팔렸다. 분양률로 따지면 95% 수준이다. 공단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분양률이 98%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농공단지(93.9%), 일반단지(91.6%)도시첨단(91.2%) 순이다.
통상적으로 공단의 분양률이 높다는 것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고질적인 공장용지 부족 문제가 해소되면서 6개 기업이 2조6000억 원을 공장 증설에 신규 투자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여수산단에서 강호인 장관과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철현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용지 증설 기공식을 열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여수산단은 총면적 3563만㎡에 약 282개 업체, 2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남은행이 창원시와 산업단지 조성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내 공장용지 부족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창원시는 행정지원과 편의를 제공하고, 경남은행은 관내 산업단지 내 투자 희망기업과 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투자자 등에 프로젝트 금융을 우선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