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지시 우토로 마을에 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한 네티즌의 기부금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우토로 마을 측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우토로 마을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서 소개돼 큰 화제가 됐다. 서경덕 교수는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을 정비하고자 모금을 제안했는데, 이에 네티즌들이 동참했다.
서 교수는 “지난해 가을에 모
일본 나가사키시(市)가 다카시마 공양탑 진입로를 폐쇄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관련업계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에 따르면 일본 나가사키시에서 다카시마 공양탑에 이르는 길을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시마 공양탑은 일제 강점기 다카시마 탄광에 강제징용된 근로자들의 유골이 묻혀있는 공양탑이다.
일본 다카시마 섬에 있는 한인 근로자 묘비다. 일
지난해 9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선신여대 교수가 소개했던 일본의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이 최근 나가사키시에서 폐쇄됐다.
방송이 나간 후 지난해 10월 네티즌들은 공양탑 방문을 위해 모금했고, 그 비용으로 서 교수 팀은 외딴곳에 방치됐던 ‘공양탑 가는길’의 벌초작업을 했고, 나가사키시에 안내판 설치를 문의했
“모쪼록 이번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건 역시 ‘무한도전’의 파워와 우리 네티즌들의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네티즌들의 모금으로 이 모든 비용을 다 후원해 주셨기 때문에 정말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금 이 자리를 비롯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1일 일본 다카시마(高島)공양탑 가는 길 정비를 마친 소
‘무한도전‘에 출연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다카시마 공양탑 정비 계획을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 후 네티즌 대부분이 공양탑을 방문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다”며 “그래서 길을 정비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수는 “하지만 방송에서 나왔던 것처럼 공양탑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허리를 90도로 꺾고
MBC ‘무한도전’ 시청자들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기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에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에서 하하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시마섬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선 파도가 거세 하시마섬 첫 번째 방문에선 입도를 하지 못했고 다시 하시마섬을 찾아 섬에 올랐다. 하시마 섬에서 하하와
무한도전 하시마섬
해외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마지막 이야기에 하시마섬이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일본 우토로 마을에 이어 하시마 섬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시마 섬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의 주목을 받은 곳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된 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편이 높은 반응과 함께 역사교과서를 능가하는 기능을 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네 번째 방송은 1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10.2%), SBS ‘질주 본능 더 레이서’(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