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트럼프 대선 캠프의 수지 와일스와 크리스 라시비타 공동선대위원장은 “밴스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왜 그를 골랐는지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CBS에서 벌인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토론 시청자들은 ‘누가 더 잘했냐’는 물음에 밴스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밴스 의원이 더 잘했다는 응답이 42%, 월즈 주지사가 이겼다는 답변이 41%, 동률이라는 평가는 17%였다.
미국 측에서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트럼프 행정부 시절 주일미국대사를 지낸 빌 해거티(공화-테네시) 의원, 민주당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크리스 쿤스(민주-델라웨어) 의원 등 7명의 상원의원과 구글, 퀄컴 등 주요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우드로윌슨센터, 허드슨연구소, 동아시아재단 등 싱크탱크와 도요타, 미국 증권거래소 등 한미일 3국의 주요...
또한, 이 회장은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마크롱 대통령이 공동 주최한 '파리 올림픽 개막 전야 만찬'에도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빅토리 셀피'로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빅토리 셀피는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이 회장은 같은 날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마크롱 대통령이 공동 주최한 '파리 올림픽 개막 전야 만찬'에도 참석해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이 날 만찬에는 IOC 위원 100여 명과 스페인 필리페 6세 국왕,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덴마크...
공동선대위원장인 쿤스 의원은 CNN 인터뷰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진정한 리더"로 평가했으며, 볼드윈 의원은 해리스 부통령의 출마는 "우리 당과 나라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워런 의원은 "그녀는 우리 당을 통합하고, 도널드 트럼프를 상대해 11월에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해리스가 대선 후보가 되면 새로운 부통령 후보로 될...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4일 ‘총선 패배 책임론’을 꺼내 들자 경쟁 주자인 한동훈 후보는 “원희룡 후보 역시 전국 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이셨다”고 맞받았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참패한 후 총선 전망이 어두울 때 우리에겐 위기에 빠진 당을 구원할 비대위원장 선택지가 둘이 있었다”며 “많은 사람이 경험 많은...
한 위원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선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디서 무얼하든 나라를 걱정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또 기자가 ‘총선 결과와 관련해서 대통령실과 공동 책임이 있다고 보는지’를 묻자 “제 책임”이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이 대표도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조 사무총장은 이해찬계에 뿌리를 뒀으나, 이재명 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대선 당시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등 현재 당내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 중진이다. 합리적 성향이란 평가를 받는 그는 총선 전 총선기획단을 이끌며 공천 및 본선 실무를 관장, 압승을 거두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추 전...
김 상임 공동선대위원장도 KBS에 “출구조사인 만큼 결과를 지켜보겠다”면서도 “정권에 대한 심판을 넘어 국가 운영을 이 정부와 함께 책임지라는 무거운 명령을 내린 게 아닌가. 결국 대통령으로 하여금 국정운영의 틀을 바꾸라는 것”이라며 “민주당도 반대정당을 넘어서 책임정당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례 의석 11~15석 확보로 원내 3당이 될 것으로...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 들어와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중간중간 지도부 사이에선 탄식이나 한숨이 터져나왔다.
한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국민의힘이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녹색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갑 지역인 서강대 앞 경의선 숲길과 공덕역 일대를 돌며 이 지역 김혜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최근 ‘0석 위기론’이 불거진 녹색정의당은 수도권 젊은 층 공략으로 지지율 난조를 극복할 돌파구를 찾고 있다.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녹색정의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한국...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 "승기는 잡은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는 집권 3년차 윤석열 정권에 대한 총선 직전 부정 여론이 높아졌다고 본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3일 전국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조사(유무선 ARS)한 결과 긍정평가 36.8%, 부정평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는 7일 “최악의 선택은 막아달라. 최소한의 균형, 저지선만이라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이 180석, 200석을 가져간다면 정부가 식물 정부인 것을 넘어 이제 국회는 탄핵 운운하는 난장이 되고 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는 자유대한민국의 근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사전투표로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해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내일, 이틀 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인 1표의 민주공화국에서 다수 의지에 반하는 권력 행사가 가능한 이유는...